남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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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숙소.😡하지만 트리플 측 응대는 너무 감사했습니다👍
시티뷰(라고 했으나 실상은 간판뒤판뷰)흡연객실 3박 예약(추가로 비흡연객실1박결제)하고 8시간 머물다 나온 후기. 예약시 부주의로 비흡연자인데 흡연실 예약한 것을 체크인 때 알게 됨. 내 과실이기에 남는 금연 객실있다면 추가금액을 내고서라도 바꾸거나 수수료를 물고서라도 환불 가능한지 문의. 1.남는객실이 없고, 2.플랫폼 통한 예약이라 그쪽에 문의하라고. 그런데 오늘 체크인 안하면 노쇼로 전액환불 없이 취소처리 된다고  덧붙임. 밤10시 가까이 된 시각이라 트리플에 전화문의도 어렵고, 환불1도 없이 취소된다는 말에 겁 먹어 결국 체크인하는데 내일 낮에 간판교체공사가 있어서 시끄러울수도 있고  ‘혹시’모르니 환복시 커튼 치라고 함. 정말 혹시 모르는 불상사를 대비하는 어조로 들려서 알았다고 입실함. 들어가자마자 담배찌든내에 주기적으로 환기해야겠다 생각하며 창문을 여는데 간판이 창문을 다 덮고 있고 심지어 닿을듯 가까움. 커튼은 커녕 공사예정지 코앞에서 자겠다 싶어서,  프론트에 내려가 말하니..그래서 손님들한테 양해 구했고 청소시간(10-16시)에 진행 예정이라고. (난 연박이고, 청소서비스도 안받을 거라고 했잖아요..ㅠ-ㅠ)순간 너무 어이가 없고, 멘탈 가출 직전이라 할 말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사과는 커녕 유난맞은 진상 취급만 받음. 내가 환기도 어려울거 같다 얘기한거에만 거의 진상퇴치하는 태도로 1.탈취제 빌려주냐함. 일단 받아드니 첨 보는 탈취제+일본어라 밀폐된곳에 뿌려도 되나싶어 문열고 뿌리면 되냐고 물어봄. 
오늘 엘베공사도 해서 로비문을 열어놓은 관계로 그럼 벌레가 객실에 유입될수도 있다고 함..그러면서 2. 에프킬라도 빌려드려요,고객님?ㅋㅋ2번에선 거의 대놓고 꼽주는 느낌이였음..룸체인지 해주고 싶은데 방이 없다고 또 반복하길래 검색해보니 3박째엔 방 있더라말하니 또 플랫폼예약이니 그쪽에 어쩌구 반복..말이 앞뒤가 다름. 그 직원과 더 말하기 싫어서 일단 올라와서 탈취제 뿌리고 바람쐬러 나와 로비에 앉아있는데 예약안한 손님이 비흡연 객실 레이트체크인으로 할인 결제하는 모습 보고, 아까랑 다른 직원에게 레이트 체크인으로 방 있냐고 물어보니 그땐 있다고 함. 첨엔 새로온 고객인줄 알았던듯. 몇초 후 내가 나인거(?) 알았는지..살짝 표정이 흔들리더니 아 취소된 비흡연 객실이라고..불과얼마전에 룸이 없어서 해주고 싶어도 못해준단 얘길 여러번 들은 후라 아 그냥 룸체인지 해줄 생각이 없구나.. 그럼 그 방 추가로 결제하고 결론적으로 혼자서 하루에 2개 룸을 체크인함.. 결제하는 와중에도 해드리고 싶은데 방이 없어서 이러는데..그럼 지금 결제히는 방은 뭘까요 직원님..말하기도 지치고 힘들어서 나도 영혼없이 아네감사합니다..하고 올라옴. 말해도 플랫폼 예약이라 그쪽에 문의하셔야..무한반복임을 알기에.
아침 되자마자 추가 1박 예약한 객실만 체크아웃하고 3박 예약했던 객실에 베드나 욕실 포함 하나 손대지않고 짐만 놓고 나와 트리플에 전화문의했고, 중간에서 최선을 다해주셨으나 호텔에 지불한 3박+1박 중 3박은 커녕 추가 체크인한 1박도 환불거부함. 8,9시간가량을 모텔만도 못한 호텔(?)에서 머물고 돈은 22만원쓰고, 진상취급에 실상 잠은 서너시간도 못잤음..
남은 일정이 있어서 더 따지기도 엮이기도 싫어서 바로 다른숙소로 이동함. 아마 내가 이틀 일찍 체크아웃한 객실은 재판매 하였을거라고 95프로 장담함.
내가 살면서 겪어본 호텔 및 기타 모든 종류의 숙박 사설 중 최악이였고, 사람마다 각자 느끼는 바가 다르겠지만 왜 별점이 4점이 넘는지 의아할 정도.
플랫폼을 통해 예약이라도 호텔에 비용지불하고 이용하는 손님인데 저세상 무책임함과 말만 고객님이지 기분나쁜 응대에 이 호텔 체인 내 평생 이용할 예정 없음.. 

부산역 ktx, 차이나타운 교차로 바로 옆 이예요. 신호등 한개만 건너면 있어요.
일본호텔보다 한평정도 더 크네요
부산 호텔 중에서도 깔끔하고 합리적인 가격이예요
참고로 15000원 내고 멤버쉽되면
전세계 체인 호텔 할인도 되고
10개 예약시에 한개 더 받는다네요




부산역 바로 앞이라 접근성은 좋음. 가격대비 깔끔하고 괜찮음. 조식무료 나쁘지 않음.
체크아웃 10시 너무 빠름
근데 부산역 근처 숙소가 다 이런지는 모르겠는데 열차 소음이 진짜 너무 심함.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창문 샷시의 문제인것 같음. 방음이 최악. 밤에 새벽 2시까지 밖에 열차 다니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는데 그냥 덜컹덜컹하는 소리도 아니고 칠판 긁는 것처럼 소름끼치는 끼이이이이익 소리가 나서 정말 거슬리고 시끄러움. 그것만 없으면 참 좋을텐데 모든 장점을 상쇄시키는 단점임...

일정마치고 숙소 들어가는데(오후8시였음)
엘레베이터 내리자마자 
복도에 신음소리 울려퍼짐 
방에 들어가도 너무 크게 들려서 티비볼륨 엄청 크게 틀었어요.  이게 그냥 들려요. 옆에 친구의 말소리처럼진짜 방음 하나도 안되고 방문이 커튼…같아요. 
진짜 꼭 참고하세요. 그 외 무난함.

토요코인 부산역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