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흡연룸 뿐이어서 흡연룸으로 결제해서 담배냄새는 디폴트값이었음. 직원 적당히 친절함. 

다만 호텔 수준을 기대하긴 어려움. 
호텔에 기본적으로 구비되어있는 수하물 무게 재는 저울, 정수기, 환전기 없음. 

방은 가격대비 일본숙소 치고 꽤 넓은 편. 다만 침대 옆 콘센트 없음. 전등은 무드등 수준으로 켜져서 아주 밝게는 불을 켤 수 없음.... 샤워기 수전이 매우 구식. 개뜨거움. 절대 안 돌아감!!!!!!!! 직원이 고쳐줘도 안 되는 걸 보면 그냥 시설 노후화인 듯. 

연박했으나 알아서 수건 챙겨주는 서비스 등은 없음. 
아, 룸키는 카드형 아니고 열쇠형이고, 외출 시 프론트에 맡기고 가야하는 것이 원칙. 

위치는 가부키초지만, 남성과 동행시 그렇게 위험하다는 느낌 받지 못함. 가부키초 메인 거리에서 아주 약간 두 골목 정도 벗어났기에 괜찮음. 

잠잘 때 시끄러운 정도는 아니었음. 방 넓은 것은 매우 만족. 

여자 둘이서 간 여행이었는데듀 안전하게 잘 묵고 왔어요 프론트 직원도 친절하고 방 기대 안 했는데 난방도 잘 되고 욕실 방 크기도 다 괜찮았어요 가부키초라서 걱정 했는데 ㅋㅋㅋ 그냥 재미있었음 

좋음! 충분히 편안히 잘 수 있고 주변에 번화가도 있지만 단점은 여자끼리 오면 위험
이유는 주변 남성 바 들이 너무 많음

어른들끼리면 위치 나쁘지않고, 미성년자 아이가있다면 가부키쵸로 오지말것!

호텔 시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