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 역에서 내려 도보 약 1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 좋은 호텔이다. 호텔 바로 앞에는 버스 정거장이 있어 연해주 국립 미술관, 혁명 광장 등의 주요 명소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호텔 맞은편에는 24시 슈퍼마켓이 있어 여행 중 필요한 물건이나 야식거리를 구매하기에도 좋다.

여행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 배우 김옥빈과 김현숙이 머물러 더욱 유명해진 호텔이다. 성수기 기준 1박 10만 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룸 컨디션이 좋아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여행객들이 선호한다. 단, 슬리퍼, 칫솔과 같은 어메니티가 없고, 객실 내 생수가 비치되어 있지 않아 다소 불편하다. 하지만 각 층마다 냉·온수 정수기가 비치되어 있어 생수가 없다는 불편함을 덜었다.

위치: 다른 숙박보다는 조금 먼거리처럼 느껴지지만 젬추지나에서 샤슬릭코프까지 걸어서 20분? 걸렸어요. 걸어가면서 건물들 구경하고 그러다보면 20분 별거 아니게 금방 지나가욥. 그리고 클로버하우스에서 30분 넘게 걸린거같아요. 젬추지나에서 블라디보스톡 역까지도 15분도 안걸리구 위치가 불편하고 그런게 전혀 없었어요. 숙소가는 길이 오르막길 내르막길이 있는데 블라디보스톡 자체가 좀 오르막 내리막이 많은거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위치는 전혀 문제되지 않을정도에요. 

방: 우선 저희는 사진에 보이는 방으로 했구요, 방 크키는 성인 두명이 묵을만한 크기에요. 부족하지도 넓지도 않았지만 제가 생각했던 크기보다는 좀 컸어요. 그리고 거울이랑 책상이 침대 옆에 각각 있어서 각자 화장하고나 소지품 올려놓기에 용이했어요. 저희는 방에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걸 미처 생각하지 못해서 신발은 문앞에 벗어두고 들어갔어요. 아 근데 이불이 침대패드처럼 얇아가지고 춥거나 하진 않았는데 그래도 추위많이 타시면 참고하세요. 근데 저희는 샤워하고 뭐했더니 더워서 발코니? 문 열어두고 있어요. 날짜는 3월 678일에 갔다왔어요. 그리고 방에 티비가 있는데 작은 티비라 그냥 틀어만 놓고 있었어요. 옷장도 따로 있어서 코트나 긴 옷들은 걸어둘 수 있었어요. 

화장실: 화장실은 그냥 작은 화장실이고요, 저희는 딱히 불편하다고 생각할 정도의 크기는 아니였어요. 화장실도 신발을 신고 들어가다보니까 세수할때 조금 신경쓰였지만 나름 잘 썼어요. 그리고 안에 휴지랑 샤워타울이랑 발매트는 따로 있는데 샴푸나 치약이런거는 없으니까 가져가셔야해요. 물도 잘 나왔고 화장싱에서 냄새가 나거나 하지도 않았어요. 저희가 예약할때 담배냄새랑 냄새나지 않는 곳으로 해달라고 써놔서 그럴 수도 있지만요,,, 

그 외: 냉장고는 옷장 밑에 작은고 하나 있어서 음료같은거 넣어두면 돼용. 저희는 4층이였는데 밖에 정수기가 따로 있고 방안에는 따로 있지 않았어요. 물은 따로 사서 가거나 텀블러같은거 가져가면 될거같아요. 조식은 따로 먹지 않았어요.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숙박이였다고 생각해요. 재방문 의사는 확실히 있고요, 카운터분들은 엄청까진 아니지만 친절한 편? 그런 느낌이였어요. 친절에 대해선 전혀 불편함을 느낄 수 없었구 딱히 생각나는 것도 없어용. 젬추지나 로비 자체가 크거나 하지 않아서 호텔자체에 기대를 하진 않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래도 숙소 내부는 깔끔하고 깨끗했어요.
사진은 방 내부랑 젬추지나 주변 길이에요. 그리고 숙소 예약은 트리플 이용해서 예약했어요! 예약하는 방법이나 체크인하는데에 편리해서 담에도 트리플 아용해서 예약할거같아요.

엄청 깨끗하고 좋은 시설은 아니지만 가성비 최고에요!! 
근처에 24시 마트랑 ATM기 있어서 편리해요
그리고 바로 앞에 음식점 브라더스 바 앤 그릴이 있어서
간단히 한잔 하기에 좋아요:-)
어메니티는 별루니까 가져가시고 
호텔에 너무 기대 안하신다면 만족하실거에요!
그리고 가격차이 별로 없으니 주니어스튜디오로 하셔요
방크기 어마어마하게 차이남!! 
엘베는 듣던데로 진짜 작아요 ㅋㅋㅋ

방이 좁긴 하지만 체크인,체크아웃 모두 친절했고
둘이서 스텐다드 더블룸 쓰기엔 정말 충분합니다^^
여행이라는게 원래 숙소는 씻기에 편하고 자기에 편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1인이기에 두개 모두 충족해주었던 숙소였어요.
저희는 원래 국내여행에도 세면도구를 모두 챙겨가는 스타일이라 전혀 불편함 없이 지내고 왔어요^^
조식에 대한 안좋은 후기가 많던데 까다로운 저희 신랑도 괜찮다고 했던 숙소였어요
한국인 입맛에만 맞출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방은 우선 큽니다. 둘이 쉬기에 넓고 좋아요. 에어컨도 빵빵한데 약간 에어컨이 작아서 전체적으로 차갑게 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방의 컨디션은 좋은데 물의 온도가 ㅠㅠ 왔다갔다하고 갑자기 뜨거운 물이 안나와서 찬물로 씻어야 했던 아픈 기억이 ㅠㅠ
조식당은 작아서 사람이 몰리면 밥 한 번 먹기 힘들어요. 그리고 커피 머신도 하나 밖에 없어서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거 ㅠ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숙소지만 아쉬움도 있은 숙소예요~
관광지 왠만한 곳은 걸어기도 돼요~
진짜 숙소 앞에 도로 까는 공사를 하고 횡단보도가 어딘지;;; 
차도 쌩쌩 달려서 무서워요.
숙소 옆에 바로 마트가 있는건 정말 굿~~!!

젬추지나 호텔 블라디보스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