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테이션 주변

창문있는방 예약했는데 
사진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화장실 창문이 방에 유일한 창문이고 
창문밖에는 실외기 돌아가고 
방이 601호였는데 새벽에 벽에서 쐐~~~  하는 소리 나서 깜짝놀라서 깸ㅡㅡ  
예상하건데 상가건물 6층에 가벽만 세워서 방 만들고 영업하는건데 침대 머리 맡 벽 반대쪽에 직원들 화장실이 있었는데 거기서 난 소리였던듯 

1. 위치 : 시먼딩 시내 중심이에요. 시먼역, 아종면선, 삼형매 망고빙수, 스타벅스 등등 엄청 가까워요! 바로 맞은편에 사람들 줄서서 먹는 버블티 집이 있어요
2. 위생 및 어메니티 : 침구류가 엄청 깨끗한 건 아니지만 청소 매일 잘 해주시고 냄새 안나고 바퀴벌레 없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슬리퍼와 칫솔치약 매일 갈아주시고, 드라이기도 쓸만하고 샴푸, 바디워시 있어요. 다만 샴푸 쓰면 머릿결이 안좋아지는 느낌이라 린스나 컨디셔너 챙겨가시길...
3. 방음 : 복도 방음은 조금 안됐지만 대체로 조용했어요. 심지어 5층이 엄청 시끄러운 오락실인데 숙소인 6층이나 엘베에서도 소음 안들렸습니다~ 대만 숙소들이 대부분 방음이 안된다는 점 참고하면 이 호텔은 조용한 편인듯 합니다.
4. 예약 및 체크인 : 트리플에서 최저가로 예약했고 보증금은 따로 안받았어요. 백화점 같은 건물에 6,7층이 호텔이니 바로 6층 카운터에서 체크인 하면 됩니당! 체크인 시간이 오후 3시인 점은 아쉬웠어요ㅠㅠ 체크인 전에 당연히 짐은 맡아주셨고, 직원 분도 친절하셨습니다~

체크인이 늦게까지 되어서 이 호텔 예약했네요. 우린 호텔에 1시반에 도착했네요.
약간 밝고 낡은 모텔느낌? 그런데 나름 깨끗했고  화장실쪽에 큰 창이 나 있었어요. 잘때 소음이 조금 있어도 위치면에서나 가격면에서 몹시 만족하고 2박했습니다.

친절하고 주위에 맛집도 많고 교통도 좋고 룸카드를 깜박증이 있어서 자주 두고나왔는데 하우스키퍼가있어서 바로바로 해결할수있어서 좋았어요. 다른호텔보다 넓고 아침식사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만, 그것빼고는 만족했습니다. 근처에 맛집이 널려있으니 상관없었구요. 까르푸,  천천리, 모닝커피집과도 코앞이고 마라훠궈, 도보1분이내에있는 복승정 돈까스집은 혜자였습니다. (하지만, 근처라멘집은 비싼데 돼지잡내쩔고.. 근처 라멘집이었는데 이름이 기억안나지만  일본인이 직접만든 라멘집이던데..진짜 최악에 가격도 비싸고 진짜별로였습니다. )

호텔 6 - 완니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