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BEST

WHITE_GREEN

구글맵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빈 중앙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찾아올 수 있는 위치의 호텔이다. 걸어서 4분이면 역과 호텔을 오갈 수 있어 무거운 짐을 들고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호텔은 외관서부터 현대미를 느낄 수 있고 객실은 원목 가구로 아늑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또한 모든 객실의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 편리하며 패밀리 룸이 있어 가족 여행객들이 머물기에도 적합하다.

중앙역에 나오면 바로 건너편에 보이는 호텔중에 하나. 중앙역에서 가깝다보니 돌아다니기 용이했다. 특히 네소프레소머신까지 있어서 캡슐챙겨가서 먹어도 될뻔했다. 처음에 제공된거 말고는 리필안되고 리셉션에서 구매도 가능했다. 근데 화장실이 변기방따로 있고 세면대 및 샤워실문 없고 뚫려 있어서 당황. 변기방은 독방이라 답답할수도ㅋ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괜찮았다. 창문도 열수 있었고 바로 중앙역 기차들이 지나다니는것도 볼 수있었고 중앙역 건너편이지만 전박적으로 조용했다. 중앙역에 상점들이 많아 가볍게 아침이나 저녁을 즐길수도 있었다. 특히 주말에도 쉬지않는 작은 마트도 있어서 급할때 유용하기도 했다. 조식 미포함이라 라면 가져가서 먹기도 했는데 창문열어서 환기할 수있어서 따봉ㅎ

24년 8월 말에 2박했고 10층 이용했습니다.
(방에 옆방쪽에 문이 있던데 여기 커넥팅룸이였던거 같기두 하네요)
장점은 빈 중앙역에서 매우 가까워요
캐리어 끌고 기차를 계속 이용해야하는 상황이라 역근처로 했는데 숙소 위치는 만족했어요!
단,  주요 관광지와는 거리가 좀 있어요 ㅠ 걷기엔 거리가 애매해서 교통패스 24시간이나 48시간권 끊고 다니신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따로 방에 물이 없어요
대신 1층에서 물을 마음껏 떠다 마실순 있어요
좀 귀찮긴한데 물 마음껏 마실수 있다는것은 장점
(저는 피부가 예민해서 세수 하고 한번 물로 헹궈내야해서 좋았습니다! )

침대 매트리스가 다른 호텔에 비해 딱딱한 편이였어요
신랑이 허리가 안좋아 매트리스에 민감한 편인데 비교적 양호한 편이였습니다.
(그리고 베개2개 쿠션 1개씩 셋팅되어있어요)

단점이라 생각되는 부분은 ...
엘베가 좀 느려요
여행중 유일하게 고층이였지만....
엘베가 느리니 세상 답답ㅋㅋ
덜컹거려서 빨리가는 느낌이 들지만 빠른 이동은 못하는 엘베더라구요

그리고 샤워실에 문이없어요... 샤워하면 물이 다 튀어서 정말 조심히 샤워해야했고..
세면대도 물이 다 튀어서 세수하기 참..^^...
(매우 오픈형 구조라서 남편이랑 온게 아니였다면 불편했을거 같네요)

아 그리고 샤워필터..꼭 가져오세요...
안그래도 전 숙소에서 사용시 더러워진채로 왔었지만 더욱더 까매져가는게 보이더라구요 
필터 하나 더 챙겨올껄 하는 후회가 살짝 들었습니다.

방 사이즈 자체는 다른 숙소들과 비교하면 좁진 않았고 베드 버그의 흔적은 없었어요
비교적 만족스러운 호텔이였습니다!

빈 중앙역에서 3분정도 거리에 있는 호텔입니다.

빈 시내에 있는 호텔보다 가격대비 퀄리티 좋았습니다.

직원들 친절했고 아침9시에도 바로 체크인했었네요.

시내갈때 트렘이나 지하철 이용했는데 

48시간 교통패스 이용하면이동에 거의 지장없었습니다.

역근처마트에서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 저렴하게 

구입도 가능했음. 다시 간다면 재방문의사있습니다~!

역과 가까워서 선택한 숙소입니다. 다른 도시로 기차로 이동하는 여행객에게 좋은 숙소입니다. 숙소 컨디션 좋았고 관광지를 도는 트램이 있어 관광지로 접근하기도 편했습니다. 조금만 걸으면 벨베데레 궁으로 갈 수 있어서 아침 일찍 벨베데레 궁을 투어하는 일정도 편하게 해결했습니다.

레오나르도 호텔 빈 하우프트반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