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

MRT Zhongxiao Xinsheng 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 역과의 접근성이 좋은 호텔이다. 해당 역을 통해 타이베이의 필수 스팟들이 모여있는 중샤오푸싱 역과 시먼 역으로도 한 번에 갈 수 있어 유명 관광지들을 둘러보기 좋다. 또한, 송산 공항으로 직행하는 버스 정거장 인근에 있어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돌아가기에도 편리하다.

철저한 객실 관리로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곳. 모든 객실은 불필요한 가구를 없애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하였으며, 널찍한 창문이 있어 답답함이 없다. 또한, MRT 역과는 가깝지만, 주변이 한적해 도심에 있는 호텔들에 비해 조용히 쉴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가격대까지 합리적이라 실속형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리뷰에 이호텔 칭찬하는 분들 있는데
막상 투숙해보고 리뷰 좀 객관적으로 썻으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일단 제가  지난주에 쓴 동일가격대의 댄디 호텔  리뷰 한번 보시고 비교해보세요

교통 :  대박 편리-댄디 동일. 그러나 댄디는 교통. 편의점등 편의시설. 길건너 공원까지..
어메니티 :  댄디 대비 - 무료 탄산음료. 과자류 하나도 없습니다. 샴푸린스 꺼내 쓰지도 않고 비누만 사용. 처참합니다.
룸 : 댄디 대비 비슷. 타 대만 유사가격대 호텔 대비 넓은편 
청결 :  수건 오래됐습니다. 화장실..구석구석 세월의 흔적. 샤워기는 물발이 사방으로.. 교체필요
방안에 있는세면대는 뭐임? 욕실에 거울도 없는건 뭐임? 샤워하다 면도하려면 홀딱벗고 물줄줄 흘리며 옷장쪽 벽앞에 서서 면도해야함
로비 : 월컴 드링크. 잡지. 대기중간식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만은 대부분 3시 체크인이라 오전에 도착시 기다려야하므로 시원한 쥬스. 음료 잡지 등을 비치해둠.
친절 :  가장 아쉽습니다. 흡연자라서 밖에서 담배를 펴야하는지라 로비 나갈때 마다 인사를 해대서 담배피러 다니기 민망할정도의 친절이던 댄디 대비, 이곳은 뭘 물어봐도 확인해보겠다 하고 함흥차사이고 조식 내려가면 쿠폰달라고 손가락으로 까딱까딱.. 카운터는 지네들끼리 떠들면서 뭐 물어보면 짜증스런 표정으로 대답합니다. 
출장으로 꾀많은 나라들을 꾀 자주 다니는데 다시는 오고싶지 않은 호텔 입니다. 
조식 :  댄디 대비 음식 가지수 살짝 모자람
먹을거는 댄디 대비 아예 없음.

마지막으로 자꾸 댄디랑 비교하는 이유는 의도치 않게 2주 연속 대만 출장을 오면서 이번의 두번 대만 투숙 경험이 너무 달라서 비교하게 되네요.

일반 다른 나라 호텔 대비 하면 so so  입니다만 여긴 대만이고 대만 호텔들과 비교해야겠죠? 
작년 제작년 묵었던 타 대만 호텔 대비해서도 많이 질이 떨어집니다. 아참, 지하철역 내려가면 세븐일레븐이 있다는분 계셨는데 그냥 개인이 하는 조그만 가계고 그마저 밤10시반에 가니 문닫고 없더이다. 
댄디 일층 옆건물이 대규모 세븐일레븐이고 댄디 정문에 서브웨이 있어요.   주위 상권도 너무 않좋은듯 합니다.

호텔직원분중에 한국말 잘하시분도 계시고 
영어로도 잘통하고 친절하였습니다.
친구랑 둘이 사용했는데 방도 깨끗하고 많이 좁을까봐 걱정했는데..좁다는 느낌은 안들었습니다.
지하철도 바로 옆(1분도 안걸림),
공항에서도 올때갈때 버스가 호텔 맞은편에 정차하여 
교통편리! 가족들이랑 대만와도 또 여기호텔 사용하고 싶네요!만족🙂

우선 새벽녁에 도착하면 현지분이라 영어가 어려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꼈어요. 그리고 호텔네에 세탁실은 없습니다. 낮이나 초저녁에 로비에 문의하면 지도를 보여주며 친절히 설명해줍니다. 건조까지 다하면 약 TD 150 정도 입니다. 저녁10시까지만 한다고하내요. 옆에 집에서 동전교환해주십니다. 공항버스가 맞은편도로에 있고, 대학이 있기때문에 괜찮았습니다. 바로앞 지하철역도 좋습니다. 다만, 방은 천장이 낮아서 185이상이신분들은 따로 문의 해봐야할것 같네요. 저는 181  입니다. 호실은 2층이에 있었구요. 천장과 머리까지 낮은 부분에는 10cm 정도안되게 차이났어요. 조식은...지하철에서 BL line 타시고 두정거장에 위치한 타이베이메인스테이션쪽에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더블사이즈 침대인데 좀 짧은기분입니다. 다들 즐거운 여행되세요.

조식은 정말 간단히 배 채울 정도?예요,, 이 가격에 맛있는 조식을 기대한다는 것도 말이 안되겠지만ㅎㅎ 가장 좋은건 중샤오신성역 진짜 바로바로 앞에 있다는것! 길도 모르고 택시기사님들은 영어도 잘 모르는데 역 찾아가면 됩니다! 중국어 하나도 모르는데 직원들 모두 영어도 잘하고 친절해서 괜찮았습니다😆

KDM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