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암・칫롬

Grab 호출

저렴해요. 조식도 나쁘지 않고요. bts역까지 걸어서 5분 정도 걸려요. 짜뚜짝 시장과 가까운 편이에요.(bts 타고 세 정거장 정도) 하지만 다른 관광지까지 가려면 갈아 타야 해서 교통편이 좋다고 할 수는 없어요. 골목길에 위치해서 택시가 길을 잘 못찾고, 위험하진 않지만 깜깜해요. 바로 옆에 고등학교가 있는데 6시반부터 시끄럽기 시작하고, 아침 조회같은걸 하는지 8시까지 방송하는데 시끄러워서 늦잠을 잘 수가 없어요. 호텔 내부는 깨끗한 편인데, 방음이 1도 안되어 옆 방 소리, 복도 떠드는 소리 다 들립니다. 화장실 문이 트여? 있어서 내부는 보이지 않으나, 소리는 다 들려요. 그냥 바로 옆에서 용변 보는 마냥 다 들림. 혼자 지내기에는 괜찮지만 일행이 있으면 조금 민망합니다. 샤워기도 일체형이라 넘 불편해요. 수압도 약하고요. 하루 정도 잠깐 머물다 가는건 괜찮지만 장기적인 투숙은 비추합니다. 저는 5일 내리 묵었는데 많이 불편했어요. 

트루 시암 랑남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