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2층 메가스위트에 묵었어요. 
와. 정말 들어오면서 바로 탄성이 나오네요. 
뷰도 진짜 끝내주고요. 

수영장은 여름이라 미온수가 안되서.. 너무 추웠어요 ㅠ 그래서 큰 수영장 두고 작은 스파에서 옹기종기모여서 계속 놀았다는.. (그래도 수영장도 간간히 들어가긴 했어요^^)
여름에도 미온수 틀어줬으면 좋겠네요. 

밤에는 해변에서 불꽃놀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공짜로 통창으로 편하게 소파에 앉아 불꽃놀이 구경도했구요. 

진짜 완전 바닷가 뷰여서.. 그냥 두말이 필요없어요. 
저흰 전날 경포해변에서 놀다와서 여기 앞 프라이빗해변에선 안놀았지만 정말 너무 가깝고 여긴 경포해변 등과 달리 파도도 심하게 치지않아서 아이들 놀기 딱 좋겠더라고요. 

단점은.. 아이들한테 좀 위험한 구조물들이 있어서 너무 어린애들 데리고 오시는건 추천안드려요. 저희애는 둘째가 5세였는데 불안하긴 했지만 괜찮았어요. 

그리고 최대 단점은.. 비싸요 ㅠㅠ 4인가족가면 인당 3만원씩.. 6만원 추가에.. (만약 미온수추가였으면 5만원이었겠죠? ㄷㄷㄷ...) 

현장결제 포함 기준으로 성수기엔 1박에 60만원 넘는 가격..  비수기에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후기가 많이 없길래 선택에 도움되라고 올립니다!
주인장 이 후기를 본다면.. 제발 상세사항을 홈페이지나 숟박업소에 좀 적어주세용.. ㅎㅎ
안에
슬리퍼 따로있음(다회용)
담배피는공간으로 추정되는공간 따로 있음
위 공간에 미니건조대있음(무릎정도높이..?)
건조대없어도 계단난간에어느정도걸수있음
식기류 조리도구 수저 다 있음, 냉장고 레트로스타일로 안작고 냉동칸이 아래에있어서 나름 공간 큼
소주잔,와인잔,일반컵 등 있음
하지만 식기건조대없음
어메니티 샴푸,린스,바디워시,일회용바디타월(거품용),펌프치약,핸드워시
스파의경우 욕조 2인은 좀 작음, 제트스파 잘되는거같았음 새거느낌, 물 잘나오고 잘 빠짐, 소음때문에 밤 10시까지라고 함
옷걸이나무? 있지만 옷걸이는 없음, 짐공간 따로없음
바로옆 카라반숙소있는데 거슬리진않구 밤에 폭죽터뜨리는사람들있음
창문열만 바다소리들림, 진정한 오션뷰, 등대도 가까이있음
사람 많이 오진 않는편이나 가끔 산책하는사람 저멀리지나가는데,, 밖에서 보이는지는 잘 모르겠
침대 큼 (퀸?킹?), 좋은 침대랑베게 같아요 꿀잠 ㅎㅎ
복층인데 163기준 일어설수있는 높이
거울부분 이쁨 조명온도조절도되구 ㅎㅎ 다만 화장실안에 손씻는곳이 아예없어서 방의 세면대에서 세수하는데 바닥에 물떨어져서 좀 불편 ㅜㅜ

청결도 나쁘지않았고 사람지나다니지않는 진정한 오션뷰! 일출도 방에서 보이고, 등대쪽길같은곳 산책하기에도 좋네요 다만 주변 편의점에는 항목이 적으니 다른곳 큰곳에서 장봐오는것을 추천합니다
침대가 크고 좋아유 꿀잠 ㅎㅎ 일출시간에 잠깐일어나서 방에서 구경했는데 넘좋음 침대에 누워서 바다감상두 좋네여

시설도 깨끗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네요~
창문 넘어로 보이는 오션뷰가 정말 완벽했습니다💙
여름에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하고 싶어요~^^

숙소도 너무 에뻤고 바다가 바로 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자이글로 방에서 고기구워먹었는데 냄새도 심하지 않고 좋아요

강릉 미술시간풀빌라&스파(리뉴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