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드 모모치

오호리 공원근처 지하철역 바로 근처에 있어서 좋은데, 제가 버스패스를 끊는바람에ㅋㅋㅋㅋㅋㅋ 가는데 미션임파서블이었어요. 어찌어찌갔는데 일본호텔은 왜이리 다 작은지... 침대도 작고 화장실 미니미니하고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전 잘만하면 다른거 안따져서 잘 지냈어요. 

여기 시설이 좀 오래된 듯 한 느낌인데, 나름 깨끗합니다. 화장실에 변기가ㅋㅋㅋㅋㅋㅋ 물내리면 탱크부분에 물차는 소리가 꽤 시끄러워요, 오래걸리기도 하구요. 잘때 화장실 가면 소리때문에 자기힘듭니다ㅜㅜ 에어컨도 처음엔 어딨는지 몰라서 헤매고... 알고보니 침대맡에 컨트롤러가 붙어 있어요ㅋㅋㅋㅋㄲㄱㅋㅋ 복도쪽 천장에 에어컨(오래되어보이는 천장과 일체형인)이 있습니다. 여기도 조식 800엔에 방내부에 컵, 커피포트, 티비, 일회용 양치도구, 녹차, 바디스펀지 등등이 있고 욕실에 바디워시 샴푸 린스가 기본으로 있어요.

처음에 커피포트 꽂아서 데우는데 안되서 다른 콘센트에다가 했더니 되더라구요. 처음보는 포트라서 사용법 몰라서 한~~참 고생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 인근에 오는 버스는 인포메이션센터에서 물어물어 갔습니다. 완전 친절해요ㅜㅜ♡
호텔에 기본적으로 정수기없고, 세면대물이 마실수 있는 물이라고 합니다. 근데 전 그냥 생수 사마셨어요.

여기 명품 구매하실 분들은 절대 숙박하지 마세요 나갔다오니까 명품 종이가방 잘 포장되어있던거 다 열려있어서 항의했더니 책임회피하고 어떠한 보상도 없었어요 명품뿐만 아니라 분실물위험도 있을 수 있으니 이 리뷰보시고 고민하고 예약하세요....

혼자 여행 다녀온 저는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호텔 바로 옆에 간단히 술 마실수 있는 이자카야가 있고 또 그옆에 꽤 동네에서 유명한 우동집도 있으며 조금 더 걸어가면 세븐일레븐이 있어요. 지하철역도 3-5분 거리입니다. 그래서 일정 끝내고 호텔 돌아와서 편의점도 가고 맥주도 가볍게 한잔 할 수 있어요. 방이 작다고 하시는데 혼자 묵기 엄청 충분하고 깨끗합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해요. 나갔다 돌아오면 청소도 깨끗하게 매일 해주셔서 정말 만족합니다 후쿠오카 가게 되면 여기 또 묵을거에요.

싼만큼 굉장히 좁음 ㅠㅠ
큰 건물도 아닌데 한층에 방이 17개 있음 
말 다했지 뭐
잠깐 잠만자고 간다고 생각하면 속편함

헤이와다이 호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