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Exterior

유후인 지역 관광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곳

이 료칸은 유후인 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역에서 료칸까지 걸어오는 길에 유노츠보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도보 5분 거리에는 유후인 플로랄 빌리지가 있어 꼭 한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하며, 조금만 더 걸어가면 긴린코 호수까지도 이동 가능하다.

최대 8인까지 숙박 가능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가족 여행으로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료칸 내에는 여성 전용, 남성 전용 온천탕을 비롯해 실내 온천탕과 실내 가족탕 등 네 가지의 온천탕이 마련되어 있다. 오후 3시부터 다음 날 아침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 여유로운 온천욕을 만끽할 수 있다.

이 료칸의 연관검색어는 가성비입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가족탕과 대중탕이 있으며 노천탕은 뷰가 없는것이 단점입니다. 하지만 가족탕은 왠만하면 이용자가 없어 어린자녀가 있는 집이면 매우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맑은날에 3층 복도 창가에서 보이는 산이 매우 좋습니다.

침대있는 곳 외에 사진처럼 좌식 공간도 따로 있어서 먹기도 편하고 방도 넓었어요
유후인이 다 일찍 문을 닫아서 저녁을 걱정했는데 숙소 안에 숙소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바도 정말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저녁 해결하기도 딱 좋았네요
완전 강추!!

혼자 여행이라 료칸 숙소를 어디로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온천이 있으면서도 모던한 신축이라 예약했습니다! 직원 분 영어 잘 하시고 서툰 일본어로 대화해도 웃으면서 기다려 주셔서 인상 깊었습니다. 온천은 손님끼리 공유 형식이지만 가족끼리 들어가면 프라이빗하게 문을 잠글 수 있는 구조라 좋아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저녁이랑 새벽에 온천 두 번 했어요! 룸 컨디션 너무 좋고 깨끗하고 귀여운 유카타와 게다에 신을 수 있는 양말도 주십니다. 소문 안 났으면 좋겠으면서도 잘 되었으면 좋겠는 곳 ㅠㅠ 다시 유후인 가면 또 방문할 것 같습니다!

입구부터 주인장분들이 너무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기분이 좋았고 설명도 하나하나 친절히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방도 깔끔하고 더러운부분이 없었고 
다만 굳이 아쉬운점은 온천은 공용탕 하나 가족탕 하나인게 조금 아쉬웠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이정도면 거의 호텔급입니다.

에노키야 료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