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일단 직원들이 너무 친절했어요~ 방도 생각보다 넓어서 2명이 캐리어 펼치고도 잘 생활했습니다
침대 머리맡에 usb 포트도 있어서 핸드폰 충전하기 편해요!
싱글베드 2개 있는 룸으로 선택했는데 욕조도 넓고 화장실 깨끗해요
안마의자도 있는데 3일 내내 일행이랑 번갈아가면서 잘 썼습니다ㅋㅋㅋㅋㅋ
다음에 긴자에서 묵게되면 또 가려구요ㅎㅎ

근처에 역있고 주변 5분 거리이내 있을 거 다있음. 
방크기 나름 중요하게 생각해서 여행시에 가격대비 방 사이즈 확인하고 예약하는데 괜찮았음.
대신 밤에 조금 시끄러움.(앰뷸런스 소리 엄청 남)
밤귀 어두워서 블라인드랑 커튼치니까 잘만은 했음.
그리고 일회용 슬리퍼 좀 줬으면 좋겠는데..
그거 외에는 위치가 너무 좋아서 다음 도쿄여행시 다시 묵을 의향 있음! 

작년 올해 합해서 여기만 3번짼데 진짜 좋음
도쿄 번화가 어디든 역접근성+편의점+돈키호테 다 갖춤. 방에 충전기 꽂을 코드 개많고 안마기 있음
방 잘 잡으면 도쿄타워 보임

단점은 코인세탁기가 없음ㅠㅠ(세탁서비스는 있음)
인기가 많아지나 점점 가격이 오르는듯
도시세? 몇개월전에는 같은 아고다 결제해도 없었는데 요번달에 하루당 200엔씩 잡아서 더 냄
전자레인지도 없는거같음



하네다공항에서 긴자 방면으로 이동하는 경우 선택하기에 나쁘지 않은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바시 역에서 걸어가고자 하는 경우 그리고 계단이 싫으시다면 시오도메 역 방향으로 지하통로를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시오도메 시티센터 건물을 통해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나가시면 조금 수월하게 호텔까지 이동 가능합니다.

조식은 안 먹어서 평가 생략할게요.

트윈룸에 숙박했는데 유닛배스가 아니라서 (=화장실 욕실 세면대가 분리된 형태)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만 큰 크기의 캐리어 가져오시면 가방 펼치는 데에 살짝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딱히 불만 없었습니다.

렘 플러스 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