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티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호텔 최상층인 32층에는 외부에서도 찾아올 만큼 전망이 아름다운 야외 수영장이 있다. 저녁 10시까지 운영하며 한쪽에는 칵테일, 맥주 등을 판매하는 바가 있어 마카티 지역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내기 좋다. 객실은 최소 28m² 이상의 크기에 통유리창이 나 있어 답답함이 적고 고급스러운 마룻바닥이 깔려 있다. 가격 또한 성급 대비 하루 평균 10만 원대로 저렴해 매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다.

32층 아담한 수영장에서 수영했던 일은 아주 멋졌습니다. 물 관리도 잘 되고 있었어요. 따뜻한 온탕도 작게나마 옆에 딸려 있어서 추울 때 이용했어요. 

객실 상태도 깨끗하고 넓었으며 침구류도 깨끗했어요. 18층을 배정받았는데 
마카티 시내를 내려다 보는 일도 아주 좋았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18층을 누르기 전에 카드키를 대는곳에 카드키를 대어야만 층을 누를 수 있는게 신기했어요~

객실에서
단지 욕실 욕조에 물이 잘 빠지지 않아서 별하나 뺍니다.  하루라서 그냥 지냈어요.

조식은 가격대비 가짓수가 별로 없다는 블로거를 봐서 그냥 근처 미니스탑에서 커피와 도넛 사다 먹었어요.

킹베드로 예약했으나 룸이 없어서 트윈으로 배정받았습니다. 좋은점은 룸 컨디션이 좋고, 32층 바가 훌륭하다는 것입니다. 32층 바에서 야외 바람 맞으며 마카티의 야경을 볼 수 있고 요리도 괜찮습니다. 포크 시식 오버로드는 좀 느끼했고, 그랜드 샌드위치는 감자튀김과 튀긴 빵으로 만든 샌드위티 잘 나왔습니다. 맥주 두병까지 먹고도 2만얼마 나왔으니 가격도 저렴한 편. 나쁜점은 교통체증이 극악이라 대부분 시간 막힌다는 것입니다. 그랩타고 공항에서 왔는데 도착 1키로전부터 너무 막혔고 400미터 남겨두고 그냥 내려서 걸었습니다. 방에서 빵빵소리가 어렴풋이 들리지만 암막 커튼을 치면 괜찮습니다.

호텔 규모가 크진않지만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32층에 루프탑 바와 수영장이 같이 있습니다. 직원들이 친절합니다. 단점은 주변 소음이 잘들리는 것인데 높은 층은 그나마 덜한 것 같아요.

방음이 잘 안되요 ㅎㅎ 
차 빵빵거리는 소리가 시끄러워요 
프론트 직원 제가 음식점에 두고온 지갑 찾아주시고 
감사합니다 
수영장은 루프탑바 바로옆에 있어서 좀 민망하고
좀 작고.. 좀 추웠어요

시티 가든 그랜드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