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인들도 찾는 인기 레스토랑

인기 여행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에 출연한 블라디보스토크 대표 맛집 '오그뇩'이 있는 호텔이다. 비트의 뿌리를 넣어 끓인 동유럽 대표 음식 보르시와 속살 가득한 킹크랩이 이곳의 대표 메뉴이며 합리적인 가격대비 맛과 분위기가 모두 훌륭해 가성비 좋은 레스토랑 반열에 올랐다. 국내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만큼 레스토랑 내에는 한국어 메뉴판도 비치되어 있다

2014년 오픈하여 전반적인 시설의 청결도나 퀄리티가 좋은 편이다. 객실 역시 깔끔한 룸 컨디션이 인상적이며, 객실 내에는 카펫이 아닌 마룻바닥이 깔려 있고 먼지 날림이 적어 어린 자녀와 함께 머물기에도 좋다. 침대와 테이블 등 필요한 가구들만 배치하여 불필요한 공간 차지가 적고 슬리퍼와 같은 비품도 꼼꼼히 잘 갖춰져 있다. 특히 1인 여행객을 위한 싱글룸을 갖추고 있어 배낭 여행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명소를 오가는 버스 이용의 편리함

여행지와는 다소 거리가 있으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여 이동이 어렵지 않다. 도보 1분 거리에 버스 정거장이 있어 110번 버스를 이용하면 포크롭스키 성당, 클레버 하우스 등의 명소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일정 요금을 지불하면 호텔에서 운행하는 공항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공항, 호텔로의 이동 역시 편리하다. 이밖에도 호텔 주변에 슈퍼마켓, 약국 등의 편의시설이 잘 발달해 있다.

* 방 넓고 깨끗함. 복도/엘베에서는 향기남.
* 화장실비품 섬세하게 잘 되어있음.
* 맛집 오그뇩과 붙어있고 조식도 거기서 먹어서 편함. 킹크랩 먹기 전에 미리가서 상황보고 물어볼수 있음.
* 조식 오트밀죽 의외로 맛있어서 이틀연속 퍼먹음.
* 데스크 직원분 시크하지만 불친절하진 않음.
* 팁 두고 나가서 그런지 몰라도 방청소 굿굿. 팁 두고간 자리에 물도 한병 더 챙겨주심.

* 언덕길 위치. 시내 주요 관광지 갈땐 콜택시(얀덱스)불러서감. 하지만 그만큼 조용한 편.
* 숙소 근처 갈만한 곳이 없음. 구글맵상 근처 마트 가보려니까 건너갈 길이 없거나 가게가 없어진 걸로 추정. 카페도 없고 작은 슈퍼가 근처에 있으나 지저분해서 비추.
* 양치하는데 물에서 쇠맛(?)을 느낌. 예민하신분들 비추. 물색은 투명했음.
* 조식은 조촐한 편이니 기대는 안하는게 나음.

위치는 시내에서 조금 멀어서 아르바트 거리까지 걸어서 30분 정도에요. 날좋은 날에는 산책겸 걸어도 될 정도에요. 막심택시로 165,170루블정도 나오는 거리입니다ㅎㅎ
밑에있는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줘요. 7시~11시까지 먹을수있는데 맛있어요! 화장실 깨끗하고 타월은 하루에 2장씩 제공해줘요. 얼굴용하고 몸용하고 해서 작은수건, 큰수건이고 슬리퍼랑 샤워타월도 제공해줘요! 방은 햇빛 잘 들고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냉장고 안에있는 보드카나, 와인 등은 따로 돈을 지불해야해요ㅎㅎ

사람들 말대로 예민하신분들은 물에서 나는 쇠냄새가 조금 거북하실 수도 있는데, 나머지는 다 괜찮았어요~ 요즘은 샤워기용 필터도 따로 파니까 그거 가져가셔도 좋을것 같아요. 로비랑 식당도 이쁘고 방도 잘 돼있어서 편하게 쉬다 갑니다~

생각보단 괜찮았어요. 세면도구와 수건도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단 물이 녹물인듯 했어요 냄새도 그렇고 양치하는데 물맛이;; 그리고 공간은 좁은 편이긴 한데 여행기간동안 지내는 데는 지장없었어요. 이것보다 더 작은데서 머물렀던 적도 있어서... 조식은 오그뇩에서 하는데 뷔페메뉴가 많진 않았지만 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완전 만족했어요! 그리고 시내에서 떨어져있다고는 하지만 걸어서 이십분 이상일 때는 막심 택시를 이용해서 불편함은 없었어요. 개인적으론 좋았네요~

호텔 아스토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