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가성비 갑입니다. 조식포함 프라이빗 화장실 있는 방 15,000엔 정도에 예약했어요.
사람이 없어서 온천 전세 내고 썼어요ㅎㅎ
한국사람이라고 편하게 말해도된다고 하시고 소통이 잘돼요.
유후인 역에서는 조금 멀지만 한적해서 좋아요.
근처에 로손 편의점 있어서 저녁으로 초밥도시락 사먹었어요. 웰컴티 세트가 방마다 있어서 식후에 먹기 넘 좋아요.

(+추가)
아침은 좀 별로네요. 식어있고 엄청 짜요. 그냥 한그릇 나오는데 부실해서 후쿠오카 와서 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음ㅎㅎ

그래도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세요. 자전거 빌리려고하니 직접 같이 가서 알려주시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어디 우산 살데 없냐고하니까 그냥 우산 주심bbb

편하고 가성비 좋았어요. 제가 갔을 때는 한국어가능 직원이 없었나본데 그래도 영어를 꽤 잘하면서 친절했고, 대욕장 한가해서 좋았어요. 조식은 고기간장밥? 같은 느낌인데 나름 맛있었어요. 아침에 이슬비가 내려서 비 맞으며 온천하는 기분 크으...

정말 만족스러운 숙소였어요!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세요. 특히나 한국인 직원께서 엄청 잘 해주셨고, 근처의 좋은 카페도 추천해 주신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숙소 내에는 총 7개의 객실이 있어 온천 이용 시에 사람을 잘 마주치지 않고도 즐길 수 있어요. 아침으로 주는 밥은 엄청 맛있지는 않았지만, 직접 방으로 가져다 주는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어요. 방에 코타츠가 있어 이용해볼 수 있어 재미있었고 화장실이 공용이었으나 깨끗했어요!

친구랑 함께 여행중 정말 만족스럽게 지내다 왔어요~ 
시설도 정말 깔끔하고 조식도 맛있게 잘먹구요.. 특히 한국어 하시는 직원분 너무나도 친절하세요^^
체크인시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도 해주시고 체크아웃 할때 사진 촬영도 해주시고 비가왔는데 우산까지 챙겨주시는 센스!!  정말 기분좋게 머물다 왔어요~
자전거도 대여해주셔서 동네 한바퀴 구경도했네요^^

유후인 료칸 타다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