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네

프라이빗한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곳을 주목해보자. 모든 객실이 빌라, 풀빌라, 방갈로 3가지 타입의 독채로 구성된 리조트로, 어느 객실에서든 조용하고 프라이빗하게 머물 수 있다. 특히, 풀빌라 객실의 경우에는 넉넉한 크기의 개인 풀장은 물론, 미니바가 무료로 제공되고 조리 기구가 완비된 주방 시설도 있다.

리조트 내에는 총 2개의 야외 수영장이 있다. 메인풀의 경우 매우 널찍한 사이즈를 자랑하며, 바다와 마주하여 아름다운 오션뷰를 감상하기 좋다. 또한 계단을 통해 해변과도 연결되어 있어 해변과 수영장을 오가며 물놀이할 수 있다. 또 하나의 풀은 크기는 조금 작으나 수심이 얕은 키즈풀이 있어 어린아이와 함께 이용하면 좋다.

리조트 내 다양한 부대시설과 서비스가 있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스프링 목마, 미끄럼틀 등 아이를 위한 시설이 가득한 키즈 클럽과 배구 코트, 당구대 등이 갖춰진 스포츠 시설도 있다. 이밖에도 일정 요금을 지불하면 서핑보드, 카약과 같은 해양 액티비티도 할 수 있다. 무료로 빌려주는 자전거를 타고 리조트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리조트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Grab 호출

좋아요! 사람도 없고 조용하고 힐링하면서 지냈습니다:) 시내랑도 저는 가깝다고 느껴졌어요. 숙소가 2층 구조로 되어있어서 특이하고 화장실도 자연친화적입니다. 버기로 숙소 방갈로까지 데러다주시더라구요! 오래됬다고 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그런 느낌도 없었고 좋았습니다. 숙소에 귀여운 말이랑 고양이가 많아요:)

진짜 여기 꼭 하루 묵고 가세요ㅠㅠ
가격이 비싸서 마지막날 하루 묵고 떠낫는데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냈어요!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웰컴드링크 마시고 방준비되는대로 카트에 짐이랑 같이 태워서 방까지 대려다 주셨어요! 숙소도 엄청 시원하게 해놔서 들어가자마자 좋은기분 두배인데 방 뷰 보자마자 입이떡, 야외 샤워실도 너무 이쁘고 화장실에서 보이는 풍경이 진짜 짱이었다. 해변용 비치타올이 화장실에 같이 구비되어잇어서 너무 좋앗구, 수영장도 두개있고, 테니스장도 있다. 바로 앞에 해변에 석양이 정말 너무 이뻐서 한참을 못떠나고 계속 사진찍고, 7전엔가 가면 레스토랑에서 해피아워가격에 칵테일주문도 가능하고, 음식은 쏘쏘 조식은 맛있었어요! 저녁먹고 왔을때 아무도 안건드린 모기장이 쳐져 있어서 순간 너무 무섭고 이런저런 생각 다들었는데, 리조트에서 주는 작은 이벤트였다,,저녁먹는 동안에 리조트에서 굿나잇 박스안에 작은 간식이랑 편지 두고가주신거였다. 체크아웃 할때도 카트로 태우러 와주셔서 너무 편안하게 잘 묵고 앞으로도 계속 기억에 남을거 같다 : )

기대도 안했는데 리조트가 뭐 5성급 맞죠? 
씨사이드 묵었는데 가격차이 거의 안났거든요.
진짜 너무 좋았어요.
가족단위가 많고 아니면 동성친구끼리도 많습니다.
너무 어린 청년들은 가격대가 있어서 그런지 많이 안보입니다. 
한 20대 중후반?
조식이 베트남 에슐리 수준이고..
레스토랑 음식도 훌륭합니다. 너무 맛있어서 남기더라도 종류별로 시켜먹었습니다 그래도 한국돈 5만원 안나오네요. 풀장도 깊고 수영할 맛 납니다.
무엇보다!!
숙소 바로 앞 문 열면 바다입니다. 무이네는 바람이 세서 바다에서 튜브끼고 놀아도 재밌고 그늘아래 있으면 선선하니 잠도 잘 옵니다.
샤워실이 야외에 있는데 끝내주게 좋아요. 욕실이 거의 방만한데 큰욕실 뭐에써 했어요 보상받는 느낌이에요 무이네가면 무조건 판티엣 갈거에요. 
단... 시내랑 아주 멀어요 거의 끝자락 뭐 택시 타고 다닌다면 불편함이 없습니다. 호텔에서 불러주면 친절해요

슬리핑버스를 타고 늦게 도착한 무이네. 빅토리아는 원래(?) 안데려준다는 기사말에 울며 겨자먹기로 따로 돈 내서 도착했습니다. (풍짱버스타시는분들 숙박 호텔에 데려다 주는지 항상 더블체크하세요. 아님 다른버스 타세요.)

[직원 일처리 미흡] 체크인은 영어가 잘 통해 크게 무리없이 했으나 도착하자마자 화장실에서 정말 엄지 만한 바퀴벌레를 발견했어요ㅠ 당장에 리셉션 달려가서 말하니 빈방이 없다고 벌레 잡아주겠다며 그냥 거기 묵으라고 하더군요...-_- 방 바꿔달라고 강하게 요청하니 사실 빈방이 하나 있긴하다고(바로 옆방이었음) 그제서야.. 참..

(거기서 지렁이, 나방, 도마뱀등을 봤지만 정말 그런건 다 괜찮았어요. 근데 진짜 바퀴벌레는 아닌거 아닙니까?)

다음날 또 다른방으로 바꾸라고해서 리셉션 갔더니 같은방에 그냥 숙박하라고.. 근데 카드키가 하루만 등록한건지 제 카드와 친구키가 안되서 리셉션만 몇 번 다녀오고.. 아침 조식도 원래 방번호랑 달라서 또 설명해야 했어요.

쉬러갔는데 이리저리 설명하고 쫒아다니고 그야말로 스트레스였음. 정말 일처리 못한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ㅠ

[조식 평균] 조식은 대체로 먹을만하나 제공한 요거트 하나가 상했는지 코를 쏘는듯해 먹자마자 뱉었어요.
다른 음식들은 그냥 평타였어요.

[수영장은 좋음] 솔직히 여기 수영장은 좋았어요. 꽤 넓고 사람도 적어서 여유롭게 있을 수 있어요. 수영장에서 음식 주문하면 자리까지 가져다 주고 가격이나 맛도 꽤 만족스러웠어요.

[위치 별로] 풍짱버스가 저희에게 사기를 친건진 모르겠지만 저희 호텔오는데 따로 비용을 내야한다해서 풍짱미니버스에 (야밤에 선택권 없이) 또 돈을 냈어요. 후.. 그만큼 기존 중심가에선 좀 떨어져 있어서 항상 택시를 타야해요. 리조트에서만 있는게 아니면 별로인듯해요.

[다시 가진 않을듯] 애증의 시간이었어요. 스트레스도 엄청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긴 했지만 또 그 리조트에 다신 가지 않을거 같아요.

빅토리아 판 티엣 비치 리조트 & 스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