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카이난바역에서 가까운 숙소를 찾다가 예약한 곳이예요~ 
보드게임이 테마인 숙소이고, 제가 묵은 룸은 침실이랑 거실이 미닫이문으로 구분되는 형태였어요. 아직은 신축의 깨끗함이 잘 유지되어 있어 좋았어요^^ 아이들이 방에 있는 보드게임 번갈아 하고, 코인찾기게임도 하며 알아서들 잘 놀아서 편하게 제 할 일 할 수 있었어요. 
난바시티, 구로몬 시장 가깝고 도톤보리까지도 여기저기 구경하며 걷다보면 충분히 다닐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위치나 방의 크기 모두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방에 히터를 아무리 해도 추웠어요ㅜㅜ 이상하게 계속 춥더라구요ㅜㅜ 욕실이랑 다다미방 사이에 슬리퍼를 신고 가야하는거도 쪼꼼 불편했지만 아이들을 위한 어메니티도 좋았고 위치가 깡패였습니다ㅎㅎ 잘보내고왔습니당

깨끗, 친절, 음식도 해 먹을 수 있고 넓어서 5인가족 잘 지내다 왔습니다. 근처에 맛집도 많고 걸어서 난바파크스, 난바시티 등 쇼핑할 곳도 많구요, 호텔 맞은편 5분거리에 돈키호테도 있어요.

도톤보리도 걸어서 가능합니다. 도보권에 구경할데가 많아서 주유패스 안끊고 재밌게 잘 놀다왔어요^^

4인 가족 여행으로 싱글 2개+ 가로로 2층 침대 2개 있는 로프트(?) 방 선택함.
난카이난바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큰 길가에 위치 + 로숀편의점 바로 앞에 있어 좋음. 
숙소가 대다수의 일본숙소보다 아주 넓고 깨끗함.
부모님 매우 만족하셔서 칭찬 많이 받음 (뿌듯😆)
4인 가족 쓰기 넉넉한 식탁, 각종 주방용품 편리함.
뷰는 볼 것 없지만 어차피 나가 놀다 밤에 오는걸ㅋㅋ
뷰 상관없고 조용하고 넓은 방 찾으시면 추천 더 드림ㅎㅎ


미마루 오사카 난바 스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