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네

야외 수영장 앞으로 전용 해변이 있어 수영장과 해변을 오가며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수영장은 야자수와 잔디밭에 둘러싸여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그 뒤로 푸른 무이네 해변이 펼쳐져 기념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이밖에도 카지노, 스파 시설, 사우나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도 보유하고 있어 지루할 틈 없는 알찬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방갈로

인지도 높은 중저가 체인 호텔로 믿고 머물 수 있는 쾌적함이 보장되는 곳이다. 널찍한 객실은 붉은 계열로 포인트를 주어 전통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며, 타일 바닥이 깔려 있어 습하지 않고 시원하다. 패밀리룸에는 최대 6인까지 머물 수 있어 가족 여행으로도 손색없고, 일부 객실에서는 발코니를 통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Grab 호출

무이네에 새벽에도착해서 한 4-5시간 머무르려고 싸게잡은 숙소인데, 너~무만족했어요 ㅎㅎㅎ 
가격대비 룸컨디션도 좋고 따뜻한물도 잘나와요 
휴양지스럽고 조식뷰도 예뻤어요 (다만 조식먹응때 날파리같은것이 엄청많았 ㅠㅠㅠㅠ)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당 ㅎㅎ 

와... 여긴 일단 단체 관광객을 위한 숙소에요.그래서 해변쪽과 산쪽 두군데로 크게 지어진 호텔인데 저는 일반룸이라 산쪽으로 주더라구요. 거기는 중학교 수련회때 묵는 느낌의 건물인데 솔직히 방까지 가는길이 좀 멀고 밤엔 무서운 느낌이라 싫었어요. 
그리고 처음에 준 방에 무지무지 담배냄새가 많이 나서 화가 많이 났었어요. 저는 금연룸을 달라고 미리 요청까지 했었는데 방에 들어가자마자 냄새가 너무 나서 머리가 지끈.. 방 바꿔달라 요청해서 바꿔주셨긴한데 그 방도... 그냥 5만원에는 이런 방인가 싶은 느낌이었어요.
해변쪽으로 가야 수영장이 있는데 앞서 말했다시피 여긴 단체를 받는 큰 리조트라 수영장도 왁자지껄 사람 진짜 많고.. 저는 보자마자 발길을 돌렸었어요. 
여기 있는 3일 동안 붕~ 뜬 느낌으로 숙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며 나왔죠...
또, 조식은 조식 마감 시간 30분 전에 가면 다치우고 없어요. 일찍 가시구요, 음식은 그냥 평범한 뷔페.. 기대하지 마시고 가셔요

로컬에서도 놀러오는 저렴한 리조트인거 같아요
한국인들은 거의 없지만 적당히 휴식하긴 좋은거 같아요. 신밧드 케밥, 플라워마사지 등하고 그리 멀지 않고(걸어서 15분정도) 잘 놀다가 갑니다.

방은 약간 구식이고 길건너 객실(별관 느낌)을 골라서  수영장 가려면 조금 걸어가야했지만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화장실 환풍구가 없어서 창문 열어두면 벌레가 들어올수있음ㅋㅋ

수영장이 크진 않지만 적당했고  바다는 그냥 그랬어요ㅎㅎ 

조식 먹을만 합니다. (점심은 리조트에서 드시지마세요 비싸요) 


체크인시 웰컴 드링크 주고 방까지 짐 다 날라주세요. 같이 나르려는데 극구 사양하시네요. 조식 음식종류가 많고 깨끗해요. 수영장도 적당해서 초딩 아이와 잘 놀았어요. 크게 북적이지 않아요. 바로 앞 바다에서 kite surfing배울수 있어요.
자연친화적인 곳이라 사진담기 좋아요. 단 모기가 ~~길에 뿌옇게 하는 방역기 돌리는데 여기서 아이들 5방 물여서 속상했어요.
저는 도로 건너편 별관, 가족실 썼는데 일반실 2개 크기에 부부용 침대1 아이용 2개, 화장실 2개라 여유로왔어요. 돈 더내심 해변옆으로 가실수 있을듯요. 
크리스마스라고 쿠키를 주머니에 넣어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선물도 좋고 화장실에 꾸며주신 꽃도 좋았어요.
주3회 조식먹은 식당에서 저녁 BBQ가능하다고 되어있었는데 저흰 클스마스 이브라 라이브쇼 포함 인당 11만원이래서 갔다가 걍 왔어요.
광고에 설명은 인당 12500원인가 22500원인가 그랬던것 같은데....
참고로 이동네 4명 배부르게 먹어도 5만원 안나왔거든요.
전반적으로 훌륭해요.

사이공 무이 네 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