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 역에서 도보 5분이내 거리에 아르바트거리 및 혁명광장 10분거리~ 
깨끗하고 무엇보다 금각교 및 항구가 훤히 보이는  멋진 뷰가 너무 좋았어요.
조식도 무난하구요, 저는 피자가 맛있더라구요. 
체크아웃하고 짐도 맡아주셔서 감사했어요.

굳이 아쉬운점은 드라이기가 없었구요, 가구가 좀 올드하지만 그런건 여행하고는 상관없으니까 전 별 5개요~^^

방은 예상한대로 한국의 2~3만원 저가 모텔수준인다만.. 오션뷰는 이쁘고 좋았어요
아르바트 거리,혁명시장 쪽으로도 길도 편하고 위친 좋네요 허나 부족한 전기코드 멀티탭 필수며 1인1프리워터 조차 지원이 안되며 에어컨 없이 선풍기 하나로 버텨야 하는 점이 너무 불편 했어요
1층 로비에 카페가 있는데 투숙객은 10% 할인 되네요

바다가 보이고 블라디보스톡 역과 가까워서 창 밖으로 역이 보이는 건 장점. 조식은 별로지만(발사믹인지 간장인지 이름을 붙여놓지 않아 간장 샐러드를 먹어야하는...ㅠㅠ 커피인지 맹물이 들어있는 포트인지 설명이 없어 일단 시도를 해야 알 수 있음) 야경도 볼 수 있고 해돋이도 방 안에서 볼 수 있는 건 큰 장점. 마침 달이 떠서 더 분위기 있는 사진도 찍을 수 있었네요. 지은지 오래 돼서인지 캐리어를 끌 수 있는 경사로가 없어서 엘레베이터까지 들고 5ㅡ6개의 계단을 올라가야하는 건 불편.샴푸,샤워젤은 제공. 하지만 치약과 린스는 제공되지 않으니 준비하세요.

기차역에서 레닌공원 가로질러가면 십분 걸렸어요.
블라디 숙소에 별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호텔 낡아있었지만 괜찮았어요. 오래된 모텔같은 느낌이에요. 조식도 가격대비 종류도 많고 잘나왔네요. 그리고 호텔옆에 와인랩이 있어서 보드카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호텔 프리모리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