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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브릿지 뷰와 나쁘지 않은 아고다 평점 (별 4개, 8.4점)을 보고 선택한 호텔

이름은 더 타워 호텔이지만 외관에 보이는 명칭은 Guoman the tower입니다.
꽤 낡은 건물이었고 객실은 무난하지만 온수 냉수가 왔다갔다 해서 고생 좀 했네요. 런던에서 4성급 호텔인데 가격이 저렴한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타워 브릿지 바로 앞이라 뷰는 끝내 주고 타워힐 지하철 역에서 7 ~ 8분 정도 걸어가야 해서 짐이 많으면 조금 힘드실 수 있습니다.

카운터는 특별히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게 무난하게 대응했습니다. 가격 면에서는 나쁘지 않지만 샤워시설 때문에 다시 이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호텔을 나서서 찍은 타워 브릿지 사진 밖에 없네요;;)

별점 하나주기도 아까운 호텔.
인종차별은 없었고 뷰는 아름다웠지만
객실에 난방이 하나도 안되는 상황이였으며
전화를해도 오분후에 가겠다면서 결국 오지 않았음.
2박을 했는데, 2박동안 우린 패딩을 입고 자야했음.
거기에 샤워기에 물이 세서 샤워기로 씻을 수 없는상황이였음. 욕조 아래로 나오는 직수만 가능해서 엎드려뻗쳐 자세를 해서 간신히 머리를 감을 수 있었음.
정말 잊을수 없는 최악의 호텔.

19년 4월 숙박.
뷰하나 보고 예약한 곳이에요 조금은 낡은 호텔. 조식은 안먹었고 가성비가 좋은 호텔은 아니지만 뷰만 보면 최고에요 평범하거나 기대에 못미쳤던 다른 부분들이 뷰 하나로 다 만족스러워짐

타워브릿지뷰를 선택해서 숙소에 있을 때, 이쁜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음. 다만 숙소가 좀 오래되어서 깔끔하긴 하지만 현대식은 아님.
usb로 충전이 불가능하고, 콘센트가 침대와 멀리 있음.

더 타워 호텔, 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