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넓직하고 쾌적하고 고요하고 편안한 분위기,,
골목 나가면 바아로 바다와 산책길,,힐링 그잡채
가성비 지리는 숙소,,도보 5-7분 정도 벳푸역이고
도로쪽 나오자마자 벳푸타워 아주 잘보입니다
저는 여행 첫날 잠깐 묵었던 고요하고 평화롭던 벳푸가 여운이 젤 많이 남네여 ㅠ

개인화장실이 있는 3인용 객실과 개인화장실이 없는 3인용 객실이 나뉘는것같았어요!
저는 화장실이 안에 있는게 좋아서 화장실 있는걸로 선택했습니당

누가봐도 일본 전통 방?느낌이 물씬나서 좋았는데, 히터기가 좀 오래된거라서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려서 조금 추웠어요ㅎㅋㅎㅋㅎㅋ

그래도 이런 느낌 너무 좋았어요! 풍경도 예쁘고, 여름에는 베란다같은 곳에서 조용하게 맥주한잔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겨울에 베란다는 너무 추워요..)

그리고 조금 우풍이 들어와서 꼭 히터기 틀고 자셔야해요!

설명서에 한글이나 영어가 적혀있어서 좋았고, 1층에 있는 온천이 좋았어요~!
그리고 라운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포트나 그릇, 냄비가 준비되어있어서 야식으로 컵라면 때리기 좋아용~

프론트 직원분들도 친절했습니다!

유카타 대여나 가족탕(프리이빗 탕) 대여가 옛날에는 운영됐지만 지금은 안되나봅니다ㅜㅜ
잠옷필수로 챙기세요!!
수건 한장씩 더 사용하려면 추가요금 지불해야합니다!
그리고 이불커버, 베개커버 같은건 사용 전에는 본인이 직접 입히고, 나가기 전에는 벗겨야한다고 합니다!

저는 오래된 숙소 좋아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가성비 짱 입니다👍👍
성인 3명에 초1 2명 가서 (11세 까지 무료)
2박 3일 17만원에 싸게 묵었어요~
화장실이 밖이었지만 전혀 불편함 없었고
토키와 백화점 바로 앞이고 역 걸어가기 좋고
기타하마 버스 터미널 바로 코앞이네요 ㅋ
위치 가격 시설 조식까지 무료 !!
오래된 숙소라도 예민하시지 않은 분들은 
완전 추천하고 싶어요~^^

추천합니다! 특히 버스타고 왔다갔다 하실분들 너무 좋아요 캐리어 끌고 하카타가는 버스정류장 5분도 안걸려요! 그리고 방 엄청 넓어서 좋아요! 저녁에 1층 목욕탕가서 싹 씻고 맥주사서 드세용! 

게스트 하우스 선라인 벳푸 - 호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