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해 바다 앞 '반얀트리' 계열의 럭셔리 호텔이 오픈했다. 대포항 바로 앞에 위치한 이곳은 3개의 건물이 이어지는 독특하고 웅장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바다를 가까이 마주하는 만큼 모든 객실과 실내외 수영장에서는 시원한 오션 뷰를 바라보며 힐링하기 좋다. 또한 전 객실은 주방이 완비된 레지던스형으로 발코니와 대형 스파 욕조가 딸린 객실도 인기 만점이다.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숙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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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나쁜 평을 남기고 싶지 않지만 개선이 꼭 필요한듯해서 남겨요.

체크인 시간 몇 시간 소요에 (대체 왜 그런건가요.. 시스템 문제인지 뭐가 문제인지 제대로 설명 없이 아 저희가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요.. 라는건 오히려 화를 돋우는 것 같았어요)

기다리며 로비에서 컴플레인하는 고객들과 조치를 적절하게 하지 못하는 호텔 측 덕에 굉장히 스트레스받으며 시작한 여행이었습니다. 아이는 울고 부모는 업그레이드 필요없고 아기랑 자야하니 예약했던 더블 베드 내놓으라 하고.. 키가 안된다며 다시 여러 차례 내려오는 손님까지. 왜 이런 실수가 반복되는걸까요?

저희 숙소는 다행히(?) 키는 잘 작동 했지만 룸타입이 달라 내려가서 얘기했더니 또 방치 몇 십분. 저녁 7시인데 룸 클리닝이 안 됐다고 하셨어요.. 매달려 호소하자 그제서야 제대로 조치해뒀습니다. 방에 들어간건 결국 8시 넘었네요.

60만원에 가까운 방 금액을 지불해놓곤 반얀 브랜드 명성에 맞지 않는 어설픈 시설과 서비스는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숙소에서 보내지 못한 그 시간만 계산해도 너무 아깝고 힘든 여행이었습니다.

아 당연히 체크인 지연에 어떠한 보상도 없었어요.
직원분들은 매우 친절하지만 도움되진 않았습니다.

직원 교육보다도 전 호텔 경영진 측의 실수라고 생각해요.
절대 오픈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고, 이러한 잘못된 선택으로 많은 고객을 잃었겠네요.

이 외 공사 냄새
널부러져있는 공사 자재들
오픈하지 않은 시설들
미비한 비품들
모텔급 어메니티
어설픈 안내

다른 분들이 기재하셨던 내용과 공감합니다.

서비스 및 시스템  엉망. 정말 별로입니다.
홈쇼핑 방송보고 낚여서 예매했는데
후회돼요. 수영장 요금도 다 추가되구요.추가비용 받는 거에 혈안이 된 호텔. 서비스가 특급호텔수준이 아니에요.


수영장이 유료인점 8만원인점은 아쉽지만 괜찮긴했어요
수영장은 온수풀 나와서 좋긴해요 
룸에는 다 자쿠지가 있어서 좋았어요

카시아 속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