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큐슈

고쿠라 역이랑 진짜 가깝고 주변에 먹을 것도 많아요 아침에 빵 주먹밥 그냥 먹어두 되고 과자 어메니티는 로비에서 가져가시면 돼요 한국어 잘하시는 직원분 계시고 사람에 따라 방이 좁게 느껴질 순 있는데 저는 완전 만족했습니다 ㅎㅎㅎ 

저는 다시 가도 여기 갈 것 같아요.

장점
1. 고쿠라 역과 가까움
2. 세인트몰 쇼핑센터가 바로 앞에 있어서 쇼핑하고 짐 다시 놔두고 돌아다니기 가능
3. 호텔 안에 24시간 빵, 탄산음료 먹을 수 있는 라운지 존재
4. 어메니티 모두 구비
5. 과자를 인당 5개까지 챙길 수 있음

단점
1. 일본 숙소답게 엄청 좁음
2. 숙소 요금 추가로 내야함(인당 200엔이었나)

코쿠라 역에서 도보 1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대로로 걸으면 도착이라 안전하고, 이동 동선 사이 골목들에 현지느낌 물씬나는 맛집과 이자카야도 있어서 저녁에 한잔하기 좋습니다. 건물외관은 허름한데
실내로 들어가면 2층높이의 책장에 꽂힌 만화책들과 아늑한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룸은 싸이즈는 널찍한 편입니다. 창문이 환기창만 있어 뷰랄것이 없기는 한데 침구류는 청결하고 냉난방기와 제습기가 있어 편히 잘수 있었습니다. 작은냉장고 작은 전기포트 작은욕조가 있고 수압이 좋아서 시원하게 샤워하기 좋았습니다. 어메니티도 품질이  좋아서, 싸간거 안쓰고 호텔꺼 썻습니다. 
식사때마다 카레와 우동 탄산음료, 빵을 공짜로 먹을수 있는데 그게 또 맛이 있습니다. 
숙박세 인당 하루 200엔을 현금으로 받기는 하지만 숙박료가 워낙 저렴해서 흔쾌히 지불했습니다. 
다음에 기타큐슈에 또 온다면 여기 묶겠습니다~

기타규슈공항에 밤늦게 도착해 저렴하게 하루 묵기위한 호텔이였어요.
고쿠라역에서 바로 찾아가기 편한 위치에요. 도보 5분쯤.
입욕제도 그냥 로비에 비치해두시고, 조식도 충분했어요.
방은 좀 작아요~
사진에 고쿠라역 육교? 통해 건너면 바로에요

호텔 릴리프 코쿠라 스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