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전체

료칸인 만큼 고즈넉한 분위기가 정말 멋진 곳이었어요. 전세탕은 다섯 개가 있는데 아무래도 저녁 대에 사람이 몰리더라고요. 조식과 석식도 정갈한 게 좋았고, 저희는 못 먹었지만 야식 라멘도 무료니까 즐겨보셨으면 좋겠어요. 일본 느낌 물씬 느끼기 좋은 숙소였습니다.

+ 사가아라시야마역에서부터 도보 15분이라는 글을 보고 움직였는데, 실제로는 도게츠교 나오는 길에서부터 바로 카덴쇼로 향하는 길이 없어서 돌고 돌아가다 보니 23분이 걸렸어요. 한큐아라시야마역이 카덴쇼와 바로 맞은 편이니까 이용하실 분들은 한큐선으로 이동하세요...!


1. 깨끗하고 조용하고 직원들도 친절하나 영어랑 일본어가 가능하심
2. 어떤 문제가 생겨서 늦게 가더라도 오후 7시 이후부터 통화하기가 힘들어 결국 아라시야마역
에서 내려서 맘 조리면서 갔는데 뭐 결국엔 잘 해결됐지만 힘들었네요ㅠㅜ
3.주변 풍경이 예쁘고 아침에 강변따라서 산책하
기 좋고 저녁은 사람은 많이 다니지 않아서 조금 무섭더라구요
4.조식과 석식은 필수예요 근처에 편의점 빼곤 가게 문 연곳 전멸이라고 보시면 되고 뭔가를 먹으려면 도게츠교 넘어서 기모노숲 쪽 가면 좀 있긴한데 선택하면서 먹을 수 있는 정도가 아니니 꼭 신청하세요 깔끔하고 잘 나오는데 두부요리가 좀 많고 튀김류랑 사이드를 따로 골라야하는데 영어와 일어뿐이라 조금 불편할 수 도 있고 튀김류는 한번더 시켜먹을 수 있어요
5.바로 앞에 편의점 있긴한데 불친절한 태도를 보이고 물건이 그리 많지 않음
6.료칸안에 야외온천이 있고 개별탕은 1-2번은 혼자 들어갈 사이즈고 3-4는 두명이 같이 사용할 수 있는 크기였고 대욕탕도 좋긴한데 사람이 있는 편이라 나는 개아탕만 이용했고 입욕세 체크아웃할  때 무조건 내니까 꼭 온천하세요
7. 유카타 입고 돌아다닐 수 있는데 늦게 가면 이쁜거 없고 2일 묵었을 경우 다음날 다른 유카타로 하나 더 가져가서 입어도 되니 이쁜 유카타 입고 사진 찍으면 좋아요
8.바로앞 한큐선 아라시야마역을이용하면 좋은데 관광지 가려면 환승 한번씩 하는 불편함이 조금있으나 역 자체가 느낌있어 사진찍기 좋음
10.유명한 관광지만 도게츠교 건너에 관광지가 대부분있어서 대체적으로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를 느낄수 있었음
11. 온천하고 나오면 옆에 아침엔 요구르트 오후부턴 아이스크림을 주고 저녁엔 라멘도 끓여주는데 개인적으론 간이 센 느낌이지만
그래도 맛있으니 챙겨드세요


1.깨끗하고 조용해서 숙소는 만족
2.영어랑 일본어가 가능
3.주변 풍경이 예쁨
4.조식은 추천합니다 깔끔하게 잘 나와요
5.바로 앞에 편의점 있음
6.직원분들 친절함
7.료칸안에 야외온천도 있음
8.근처에도 온천이 있으니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별 차이 없어요 거기엔 사우나 있었음
9.유카타 입고 돌아다닐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 가능
10.유명한 관광지라서 정신없을줄 알았지만 저녁쯤부터 느긋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음
11.야식시간에 료칸에서 끓여주는 라멘도 맛 볼수 있었음(지금은 몰?루~ 대신 번호표가 일본어로 적혀있으니 만약 드시게 된다면 주의)

이틀 빡세게 교토 여행하고
3일째에 쉬려고 예악했던 료칸이에요
엄청 기대했는데..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ㅠㅠ
프라이빗탕은 넘 좋았어요
눈치싸움이라던데
저희는 운좋게 기다린적 없이
바로 다 가봤어용
프라이빗탕5곳 다 2번씩
이용해봤어요 ~~
밤에 공기는 차가운데
몸은 따뜻한게 정말 좋았어용
대욕탕은 저는 못갔고
남편만 갔는데
대욕탕이 너무너무 좋았다며....ㅠㅠㅠㅠ
부러웠습니당...흑흑
가이세키는 샤브샤브? 스키야키? 일줄 알았는데
두부전골 이더라구용
정말 무맛이라서 소금쳐서 먹었어용
스키야키는 없냐하니
그건 겨울메뉴라고 하더라구용
조식 뷔페라 기대했는데
그냥 한상이 끝이길래 또 물어봤더니
그건 1달전에 끝났다 하더라구요ㅠ
예약한건 한달도 더 전인데..
정보 부족이었나봐여ㅠㅠㅠㅠㅠ
다들 알고 가세용
편식쟁이라.. 일본 가정식은 입에 맞지않아
조식은 거의 못먹었어요
제일 아쉬운 부분입니다ㅜㅠㅜ


카덴쇼, 아라시야마 온센, 교토 - 교리츠 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