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쿰빗

호텔에서는 수쿰빗 시내 곳곳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은 24시간 언제든 이용할 수 있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 이동 시에 특히 유용하다. 또한 "무료 셔틀을 이용하지 않아도 이동이 편리한 위치"라는 후기가 있을 정도로 BTS 아속 역이 도보 약 10분으로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곳저곳 이동하기 좋다.

화이트, 블랙 컬러의 인테리어로 현대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호텔이다. 객실의 한쪽 벽면에는 방콕의 화려한 야경 사진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욕실에는 간접 조명을 설치해 더욱 세련되어 보인다. 트리플 룸, 커넥팅 룸 등 다양한 객실 타입이 있어 친구, 가족 단위 여행객에도 추천하며 일부 객실에는 전자레인지도 비치되어 있다.

Grab 호출

객실 - 기대 안했는데 방음 ㄹㅇ 최악 옆방이랑 문 하나로 이어져있는지 모르겠는데 801호 묵은 기준으로 옆방이 캐리어 여는소리, 의자 끄는소리 바로 옆에서 하는 것 마냥 다 들림
조식 - 기대 아예안했는데 낫밷 메뉴 10가지 정도있음
수영장 - 히히 더러워서 들어갈 생각 안함
휘트니스 - 그냥 이름만 있음
비고 - 키 하나만 주고, 하나 더 갖고싶으면 200밧 보증금 필요 / 수건 2장 / 거울 화장실밖에없음 / 객실 생각보다 넓음 / 위치 좋진않음

👍결론은 근데 추천ㅋㅋㅋ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16시 체크아웃하고 5만원 후반대인데 ㄹㅇ 갓성비 최고였어요 첫날 새벽 도착해서 어쩔수없이 예약했는데 가격생각하면 다 용서되는 그런 컨디션이였어요

가성비는 괜찮은 호텔이에요. 가격이 워낙 저렴한 편이니까 시설적인 면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어요.  저희 방은 침대가 무지 크고 푹신해서 그 점은 너무 좋았고 다만 진짜 방음은 안되요. 옆방 소리가 다들려서 신경 쓰였어요. 매일 매일 팁을 놓고 나갔지만 청소 상태가 좋지 않고 먼지가 많아서 먼지와 청소 상태 안좋은 부분에 대해 메세지 남기고 나갔더니 잘 치워줬어요. 아속역이랑 제일 가까운데 걸어가면 거리가 좀 있는데 툭툭이 무료 서비스가 있어서 큰 불편은 없었어요~~ 수영장도 괜찮았고 조식도 괜찮았어요!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호텔이에요.

이건 창문입니다 ... 창문을 열었더니 낡은 건물이 보여서 무서워서 닫았어요 한인타운 근처 가성비 좋은 호텔이라던데 저는 성수기라 그런지 1박당 18만원 정도에 예약했고  ...저는 최악이예요 ㅠㅠ 일단 너무 습합니다 ... 창문을 열어도 딱히 의미가 없어요 그리고 당일 나갔다왔는데 메모까지 쓰고 나갔다왔는데 청소가 안돼있더라구요 ;;; 화장실 물도 밖까지 다나와요 습한게 일단 제일 안좋아요 ㅠㅠ 찝찝합니당 .. 아 그리고 방음도 최악임 ..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저희방이 가장 안좋을수도 ...


결론 : 여긴 정말 아닌 것 같아요.
장점은 진짜 직원분들은 친절해요.
단점은 우선 아속역에서 거리가 좀 있습니다. 걸어서 10분인데, 저녁에 들어올 때는 덥지 않아서 괜찮은데, 낮에 나갈 땐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툭툭이 있다고 그래서 예약했는데, 환불불가로 예약하고 나니 서비스가 없어졌다고 그래서ㅠ
객실 상태는 전체적으로 관리도 안되고, 낡은 느낌 입니다. 체크인하고 직원분이 짐들고 객실까지 안내해주셨는데, 카드키 꼽는 칸이 부서져서ㅠ 그것도 몇 번이고 망가졌는데 순간접착제로 어찌어찌 버틴것 같았어요. 직원분이 약간 당황하시는 것 같았어요.
객실문 보조 잠금 장치도 다 부서져서 흔적만 있고ㅠ
TV는 아무리 껏다켜도 삼성 로고만 나올 뿐 나오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제일 최악인건 방음이 전혀 안되는 거예요. 여기 리뷰에 밤에 방음 안되는데 별문제 없다고 쓰셨는데, 밤새 옆방 커플 사랑나누는 소리 들으며 잠 한번 설쳐보시면 얘기 달라지실걸요? 
저도 남의 커플의 사생활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ㅠ
거울도 없고, 호텔 특유 노란 조명 때매 아침에 화장할 때마다 너무 힘들었구여. 
수영장도 전혀 관리 안되어 있어서 원래 들어갈 생각도 없었지만 진짜 수영은 커녕 운치도 없었습니다...
여자분들이라면 여긴 절대 가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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