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심바시역에서 가까운 호텔
가족 네명이서 묵었는데 방 두개 주시고, 중간에 통로로 연결되어 있는 방이라 좋음
서비스 최고
맥주, 커피, 조식 모두 무료
갑자기 비왔는데 우산도 제공
쾌적한 객실
주변에 편의점도 많고 유흥가 없어서 시끄럽지도 않음
아무튼 최고 ♥️

깨끗하고 위치 좋고 조용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로비는 2층에 있고 2층에 무료 커피 머신이 있어서 날마다 커피 한잔씩 마셨어요. 매일 웰컴 드링크로 주스 또는 맥주를 마실 수 있어서 그 점도 좋았습니다. 
아침에 6시~9시 사이에 팬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있는데 팬케이크는 생각보다 그저 그랬어요. 그래도 아침 허기 달래기는 괜찮았습니다. 
방은 캐리어 펼쳐놓는 것은 가능한 정도이나  펼쳐 놓은 상태에서 이동하는 건 다소 힘들었어요. 욕실에는 욕조가 없어서 아쉬웠으나 수압도 좋고 물도 따뜻해서 괜찮았습니다. 물은 매일 2병씩 넣어 주셔서 충분했습니다. 
스탠다드 킹 룸에서 묵었는데 침대가 매우 넓어서 좋았고, 청소는 매일 수건 교체와 쓰레기통은 비워주시는데 시트는 3일에 한번 교체해 주십니다. 

돈키호테 바로 맞은편 숙소였어요!!
긴자역보다는 신바시역에 가깝지만 신바시에서 나리타 공항 직행 열차를 탈 수 있어서좋았습니다.
방은 사진보다 작은편이고 가로길이는 싱글침대두개, 옆에 협탁을 놓으면 꽉 찹니다. 
딱 비즈니스호텔 이에요. 별 세개짜린 아니고 별두개 정도.. 직원들도 심드렁해요 ㅎㅎ


좁긴해도 깨끗하고 편의성 다 갖추어 좋아요. 아이가 좀 크면 같이오는것도 좋을듯한데 식당에 아기의자도 없어서 아기는 버겁기도 합니다ㅎㅎ 

더 비 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