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시티

거실, 주방, 침실, 발코니 공간이 모두 갖춰진 아파트형 호텔로 집과 같은 편안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특히, 주방에는 기본 식기는 물론 오븐과 식기세척기까지 완벽히 갖춰져 있다. 독특하게도 소금, 후추 등의 기본양념들이 준비되어 있어 재료만 있다면 직접 요리를 해 먹기에도 좋다. 또한, 세탁기와 건조기도 갖춰져 있어 장기 투숙객이 머물기에도 좋다.

호텔 1층에 대형 슈퍼마켓인 Coles 가 입점하여 편리하게 현지 물품과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월드 스퀘어 쇼핑센터가 호텔 바로 건너편에 자리하여 저렴하면서도 퀄리티 높은 물품을 구매하거나 음식점을 이용하기에도 좋다. 이밖에도 뮤지엄 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헤이마켓, 차이나타운 등 유명 관광지들도 인근에 있다.

친구랑 둘이 싱글 두개 합친 침대에서 자려고 2베드(싱글4개) 방 예약했는데... 알고보니 방이 두개로 나눠져 있었어요. 705&706 방문을 열면 705호와 706호 문이 또 나와서 당황...결국 1베드에서 같이 자고 다른 방은 화장실만 나눠쓰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ㅠㅠ

그래도 7개월 전에 결제해서 1박 15만원에 싸게 겟했는데 다음번에 온다면 좀더 투자해서 메리톤 이용할 것 같습니다! 메리톤 강추ㅋㅋ

참고로 첫번째 5개 사진이 705호 두번째 6개 사진이 706호입니다. 705호가 더 아늑했어요. 706호는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침대가 따로 나눠있는 구조라서 답답해보였어요.

청소는 세번째날 너무 더러워서 하우스키핑 요청했는데 침대시트,수건,어메너티만 갈아주는 정도? 다른 후기에는 바닥에 머리카락등등 많이 더럽다고 하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어요.

요리랑 세탁 가능해서 잘 이용했고 참고로 베개가 높아서 불편한거 빼고는 만족합니다.

일요일, 공휴일은 청소 안 해준다고 문에 써있습니다~ 수건은 내려가서 달라하면 주고요! 착각하지 말고 확인하자합시다!! 가격에 비해 방도 엄청 넓고 진짜 엄청 넓어요 ㅋㅋㅋ 쇼파 티비 냉장고 부엌 다있음ㅋㅋㅋ 직원도 모두 친절합니당 저에게는 단점이 아니였지만! 바닥청소는 따로 안 해주는거같으니까 난 청결에 너무 예민하다! 하면 안 가는게 좋을듯 싶어요. 오히려 청소 안 해주는게 더 좋은 여행자들한테 좋은 숙소인듯합니다! 프론트에 꼭 물어보세요 내일 우리방 청소 해주니? 라고 청소를 약간 랜덤으로 해주나? 하여튼 그래서 3일에 한번..? 정확하게 몰라서 언제 짐을 정리하고 나가서 놀아야하는지 불편.. 하긴 했는데 3일째 되는닐 짐 다 오픈해놓고 나갔다 돌아왔는데 침대시트가 갈아져있어서 조금 황당했어요 ㅋㅋ 정말 침대시트랑 수건만 딱! 갈고 나갔다 없어진 물건도 없었고~ 이런 상황이 생기기 전에 미리미리 물어봅시다! 일단 가장큰 장점은 요리를 할 수 있기때문에 넘 좋고!!! 빨래랑 건조기가 있기때문에 한국에서 종이세제,섬유유연제 챙겨가면 뽀송뽀송한 옷을 입을 수 있음!(물론 거기가면 세제있음) 하여튼 100점 만점에 85점 이상 줄 수 있는 좋은 호텔!!! 다음에 시드니 와도 여기 쓸거랍니당 마지막으로 어디에도 안 써있는 꿀팁~~ 호텔 호텔 체크인때 예약자 이름으로 디파짓 100-200불 정도 결제합니다~ 당황하지 마세효우

청소가 매우 깔끔하지는 않은 것 같지만 이정도면 양호했습니다. 근데 시설이 조금....
가스렌지가 화력도 약한데 2구 중 1구가 안 나왔어요
세면대 물은 3시간 지나야 내려간게 티가 날 정도로 천천히 내려가고 샤워기 틀면 삐이이이익 하고 큰 소리가 납니다
처음엔 방도 잘못 줘서 웬 남미 남자가 놀란 눈으로 쳐다보더라구요..... 10층이었는데 다시 내려가 방배정 다시받으니 5층 받고 방 상태가 그러했습니다
투숙객들이 장기투숙이 많은데 하우스키핑이 없으니 쓰레기에 벌레가 꼬이는 건 당연지사, 방에 나방파리가 있었어요.
싼 게 비지떡이라.. 단기투숙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위치가 너무 좋습니다..어느곳도 다 걸어서 다닐 수 있고, 달링하버가 가까이 있으며. 주변에 한인마트, 콜스도 가까워서 매일 이곳에서 장봐서 해 먹었습니다...그런데, 좀 오래된 느낌이어서 깨끗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그렇다고 지저분한 건 아닙니다..청소해 주시는 분들이 우리가 아침에 바빠서 그릇을 식기세척기를 못 돌렸더니 다 돌려놓으시고, 물안경도 케이스에 딱 넣어두셔서 배려가 느껴지긴 했습니다~~

APX 월드 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