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테이션 주변

호스텔은 처음 가보는데 괜찮았어요 하루 2만원 정도에 예약 했던 거 같아요
사람들이 다 같이 왁자지껄하는 분위기는 아니고 다들 조용조용 갠플합니다
2층 사용했는데 아예 고정되어서 흔들리거나 하는건 전혀 없었어요 대신 짐 보관함도 2층인건 좀 불편하네요 캐리어를 높은 곳에 넣기 힘들었어요
샤워시설도 괜찮고 위치도 좋고 추천👍

혼자여행객에게 강추하는 곳이에요!!  토일월화수 4박 8만원대로 저렴하게 묵었어요 에어컨도 24시간 빵빵하고 아주 쾌적했어요 추울정도였어요 벌레에 예민한데 1마리도 없었구요 14명정도있는 객실인데 조용하고 좋았어요 캐리어 들어가는 사물함도 크기 넉넉하구요(제꺼는 20인치인데 24인치까지는 가능할것같아요) 단점이 있다면 수건 대여료(50원) 있는데 몇장할거냐해서 2장달라했는데 100원 받으시더라구요..귀찮아서 그냥 받아왔긴한데 다쓴 수건 카운터에 주면 무료로 교환해주니까 1장만 하시길 ㅠㅠ 4박동안 따로 말이 없으면 룸클린은 따로 없더라구요 카운터 말하면 될것같아요 전반적으로 추천합니다 !!! 다음에도 묵을 것 같아요 👍

위치나 청결도, 직원 친절도 등등 가격에 비하면 정말 가성비 넘치게 좋아요.
아침에 조식도 나오는데 특별히 기대할 건 없고 삶은 계란이랑 밀크티, 오렌지 쥬스, 식빵 토스트 등이에요. 아침에 간단히 먹기 좋았어요!
숙소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그 곳에서 버스만 잘 타면 가까운 관광지(시먼딩, 융캉제 등)는 쉽게 갈 수 있어서 지하철보다는 버스를 더 애용했어요.
룸은 트윈룸을 썼는데 둘이 쓰긴 딱 적당했어요. 창문 없는 방도 있다는데 저희방은 창문이 있더라구요. 비록 벽뷰였지만^^;
매트리스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저희방은 더블베드였어요. 두명이 누워도 넓더라구요. 침구도 푹신하고 아주 좋았어요.

그래도 몇가지 아쉬웠던 점을 꼽자면 와이파이가 잘 안됐어요. 다른 분들은 와이파이가 빵빵 잘 터진다고 하시던데 저랑 같이 간 제 동생은 와이파이가 자꾸 끊겼어요.
어차피 데이터를 많이 쓰진 않아서 유심으로 데이터 쓰면 되긴했는데 그래도 와이파이가 잘 됐으면 유투브라도 봤을텐데 좀 아쉬웠어요. 카운터에 문의해서 한번 껐다 켜기도 했는데 처음엔 되는가싶더니 또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또 샴푸 질이 별로 안좋아요. 남자인 제 동생도 머리가 걸레처럼 감긴다고 별로 안좋아했어요.
세면대도 2개가 있는데 드라이기가 그 옆에 달려있어서 다른 사람이 세면대 사용하는 동안에는 드라이기를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았어요. 저는 이런 일은 없었지만요. 드라이기 세기도 넘 약했구요.
다음에 타이페이에 간다면 또 이 숙소로 갈 의사는 95%예요. 그러나 샴푸, 린스는 챙겨갈 것 같아요. 드라이기는 그냥 있는거 쓸래요! 짐으로 챙겨가는 게 더 무거울 것 같아요.. ㅋㅋ

침대 넓고 짐 놔둘 곳? 이 많아서 좋았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시설이 깔끔해요!!
화장실이랑 욕실 계속 관리하시는 것 같아요

근데 얼리체크인이 안되고 무조건 3시 체크인에
슬리퍼랑 수건은 돈 내고 빌리거나 들고 와야 돼서
그게 좀 불편해요🥹 하지만 숙소 위치도 너무 좋고 
이 가격에 조식도 주니.. 전 다시 가도 여기로 갈 것 같아요! 

부티 시티 캡슐 인 - 호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