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주변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

빈 시내에서 약간 떨어져 있으나 모든 투숙객에게 무료 시티 교통권을 제공하여 문제없다. 교통권은 투숙 기간 동안 사용 가능하며 별도의 요금 없이 모든 대중교통을 무료로 탑승할 수 있어 여행 경비를 절약하기 좋다. 호텔 바로 맞은편에는 트램역이 있고 3분만 걸어가면 메트로역이 있어 빈 시청사, 오페라 하우스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객실은 베이지 톤으로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스탠다드 룸 이상 객실에서는 미니바도 무료로 제공된다.

결론: 정말 별로에요
1. 방음안됨
사진에서처럼 원래 연결된 방을 저렇게 문 하나 잠궈놓고 따로 방을 주는데 옆방에서 음악듣는 소리 말하는 소리 다 들립니다. 복도에서는 낮에 공사를 해서 드릴소리가 들려요.
2. 위생상태 심각함
두번째 사진에 이불, 처음부터 저렇게 되어있었어요. 따로 더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3. 어메니티 별로
전기 티팟(물끓이는거)이 없어서 있냐고 했더니 하루 사용이 5유로라고 하더라고요. 전자레인지 같은 것도 당연히 없습니다. 슬리퍼나 목욕가운 같이 기본적인 것도 따로 말을 해야 줬어요. 
4. 방한도 안됨. 제 친구는 매우 추워했어요. 
5. 조식이 비쌈. 18유로. 그 돈으로 차라리 밖에 브런치카페에서 먹겠음.
유일한 장점: 교통권을 주고 (근데 어차피 지하철 그냥 탈 수 있어서 의미 없음) 지하철역이 가깝다.

바로 앞이 역이구요 위치 너무 좋아요. 미술관박물관이랑 자연사 박물관에 걸어갔는데 20분 정도? 멀지 않아요. 걷는 길도 쇼핑몰 있는 거리라 괜찮았구요. 호텔에서 교통 티켓 주는데 저는 쇤부른 궁전가는 길에 타구 잘 타지고 않았어요.

유럽 여행 다니면서 제일 편하고 좋았던 호텔.
물로 병으로 주던데 고급스러웠어요.
호텔조식도 음식이 다양하지는 않는데, 독특한 음식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방도 깨끗하고
화장실도 정말 청결했어요. 
조금만 걸어가면 지하철역도 있어 교통도 괜춘!

직원은 매우 친절했어요~ 숙소가 작기는 했는데 잘츠부르크를 이동하려고 할때에 웨스트반호프역과 가까워서 이동하기에는 편했어요~

인터시티호텔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