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키노

트리플 BEST

WHITE_GREEN

최상층인 17층에는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대욕장이 있다. 특히 노천 욕장은 야외 구조로 인해 하늘이 보여 겨울에는 눈을 맞으며 입욕을 즐길 수 있다. 실내 욕탕은 대리석 소재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 시원함과 모던함이 어우러진다. 객실 역시 그레이 톤 색감을 통일하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여 2021년 9월 오픈한 곳인 만큼 시설이 새것과도 같다. 

가격이 저렴해서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도 진찌 길끔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대욕탕도 있어서 진짜 몸도 노곤노곤하게 잘 풀고 꿀잠잤어요! 하나도 불편한거 없이 잘 지냈지만... 유흥가근처라 가끔 깜짝 놀랐습니다... 애기들하고 가기에는 좀..? 편의점도 근처에 3개 이상있고 너무 좋았어요!! 

그랑벨호텔은 일본내의 다른 지역인 오사카에서도 가보았기 때문에 망설임없이 삿포로에서도 예약했어요!
일본의 숙소가 좁다고 유명하긴하지만
삿포로의 그랑벨은 그렇게까지 좁지 않았다는거❗️
커다란 퀸? 사이즈의 침대와 옆에 테이블이 있어서 편의점에서 사온 음식도 먹기 편했어요👍🏻
청결은 말모말모~~~당연히 깨끗하구여
수건은 매일매일 문앞에 걸어주셔서 좋았어요!
그리고 대욕장도 넓구 노천탕이 있어서 더 좋았네요☺️ 밤바람 맞으면서 탕에 들어가있는 기분은 크,,❤️ 사랑입니다!
호텔 위치도 공항버스 정류장과도 멀지않고 돈키호테와도 멀지 않았어요! 위치도 굿굿!
근처에 의외의 맛집도 많아서 삿포로 숙소로 강추 함다‼️‼️👍🏻

일본 호텔답게 방이 많이 좁아요. 도쿄보다 지방쪽은 방크기가 조금은 낫던데 여긴 많이 좁네요. 1층 출입구쪽에 체크인 라인이 있어서 몰리는 날은 많이 복잡해보였어요. 3박했는데 3박이하는 청소 안해줍니다. 대신 방문에 수건, 잠옷, 일회용칫솔은 걸어줘요. 그 외의 어메니티는 1층 엘베 입구에서 마음대로 가져가면 되구요. 물이나 슬리퍼 추가로 받으려면 데스크에 얘기하면 꺼내줍니다. 덕분에 생수는 안사도 되어서 좋았어요. 14층 트윈룸이었는데 삿포로 tv 타워 뷰여서 방에서 시계가 잘 보여서 그건 괜찮았어요. 17층에 공용시설 대욕장, 세탁기, 휘트니스 등 있는데 가보기만 하고 이용은 안했어요. 도호선 호스이스스키노 4번 출구가 가까우나 이쪽 출구는 엘베가 없어요. 엘베는 6번 출구쪽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성분들는 화장하기 힘든 거울과 조명이니 참고하세요.  욕실은 거울 천정 핀라이트 조명이라서 도저히 잘 안보이고, 방 문앞에 전신거울 있긴하나 여기도 조명이 딱히 없어서 너무 불편했네요.  전체적으로 가성비 나쁘지 않으나 다음에는 이용하지 않을거 같아요. 

지하철역 도보 30초 거리와 스스키노까지 도보 5분, 편의점도 도보 3분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동선에 편리함이 많았구요.

창문으로 보이는 삿포로 티비타워뷰 방으러 배정받아 밤에 야경구경하기도 좋았습니다.

4월 여행이라도 아침저녁으로 꽤 쌀쌀한 날씨라 감기 걱정이 조금 되었지만, 밤마다 옥상에서 온천을 할 수 있어 피로도 풀고 체온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8월에 오사카로 여행가는데 그랑벨오사카로 예약 할 정도 저랑 남자친구는 매우 만족한 호텔입니다.


그랑벨 호텔 스스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