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미니 역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이 호텔 바로 앞에 있어 객실, 레스토랑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무척 아름답다. 특히, 루프탑 레스토랑에서는 성당을 비롯한 로마의 도시 전망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저녁에는 성당에 불이 들어와 더욱 로맨틱한 야경을 만들어낸다고 하니 놓치지 말고 감상해보자!

테르미니 역을 기점으로 한 여행 일정을 계획하였다면 이 호텔을 주목해보자. 테르미니 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어 빠르게 호텔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을 이용해 다른 도시로 이동하기에도 좋다. 호텔 주변으로 다양한 노선의 버스 정거장과 트램역도 있어 로마 이곳저곳을 둘러보기에도 좋다.

로마 시내 숙소들은 대부분 높은 가격에도 오래된 건물과 좋지않은 컨디션 등 이런저런 불만이 많은 것 같았다. 그 속에서 그래도 나름의 장점이 무엇일까로 만족도를 가늠해봤다. 
일단 이동상의 강점인 테르미니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면서도 적당히 벗어나있어 주위 여건도 양호. 주변에 나름 편안히 갈 수 있는 식당도 있고 무엇보다 산타마리아 마조레 성당이 바로 옆. 조식을 먹는 5층 루프탑에서 보이는 성당은 로마에 있음을 실감케 했다.
룸컨디션은 낡긴했어도 깔끔했고, 프런트나 벨보이도 예의바른 태도와 친절을 보였다. 조식은  이태리 특성상 믾은 종류는 아니어도 충분히 먹을만했고, 커피를 권하는 직원은 기분좋은 쾌활함을 선사해 주었다. 만족스런 일박이었다.

방이 조금 좁은것 말고는...에어컨도 잘 나오고 조식도 맛있고 친절하고 좋았어영!그리고 일단 테르미니역이 도보로 5분정도면 갈 수 있고 콜러세움도 가깝고 남부튜어 갈 때도 호텔 바로앞이 만나는 장소라 굿!

오래된 숙소라 카드키 대신 묵직한 열쇠를 줍니다.
다만 외출시 로비에 맡기면 해결되는 문제이며 이른 시간 투어집결로 조식 이용이 불가할 때 도시락을 챙겨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객실과 루프탑 바에가면 호텔 앞에 성당이 예쁘게 보여 야경이 좋았습니다.
또한 테르미니 역과도 가까워 도보 10분이면 큰 캐리어를 들고도 접근할 수 있어 좋았고 대부분 업체에서 진행하는 남부투어의 집결지와 가까워 일정에 잘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방음은확실히안좋긴해요. 그치만기본이 잘되어있어서 이탈리아에서 드문 제대로된4성급이라고 느꼈어요.

메체나테 팰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