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전용 호스텔이라는 이름과 걸맞게 여성들만 이용할 수있어서 우선 여성 홀로 여행시에 숙소에 대한 안전감을 느낄수 있어요. 다른 국가 호스텔들에 비해 조용하고 깨끗한 편이고 인테리어도 깔끔해요 가격도 저렴하고요. 무료 커피와 티를 24시간 제공하는 점도 좋았어요. 
여자들이 많아서 음식을 많이 해먹는데, 다들 양이 많으면 음식을 공유 해기도 해서, 이를 통해 친구도 만들고 다른 나라 음식도 먹어보고 재밌었어요. 
혼자여행 혹은 여자 친구들과의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추천해드려요. 
단점이라면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지하철로 20분 거리에 있어서 이부분은 감안하셔야 해요 

침대가 부실한지 조금만 움직여도 덜컹
방에 불이 꺼져있고 음침해보여서 왜인가 했더니
사무실같은 걸 개조한듯 한 벽면이 다 유리창이라
커텐 안치면 대로변 사람들이게 다 보이는 구조
센트럴 근처 숙박에는 다 이유가 있음을 깨달음
여성전용이라는데 트렌스젠더인지
분명히 남자가 1층 로비에 앉아있는 거 봤음...
2층 나무계단 타고 캐리어 올려야 함




장점
- 스탭 친절
- 널찍한 샤워장
- 깔끔한 시설
- 각 침대 밑 락커시설(자물쇠 챙겨야 함)
- 방마다 비밀번호가 걸려있어서 도난 위험이 적음

단점
- 2층 침대가 철제프레임이라 다른 사람이 기침만 해도 내 침대도 같이 흔들림 정말정말 치명적
- 엘베가 없음. 보통 한국 사람들은 유럽 갈 때 큰 캐리어를 들고다니는데 1층에 짐 보관실이 있다고는 해도(안내를 안 해줌 그래서 안 씀) 2층에 캐리어를 들고 왔다갔다 하는게 너무 힘들다.
- 방 잘못 배정 되어서 샤워실 옆방 배정되면 아침밤 할 거 없이 소란스러움
- 주변이 위험해보이고 캐리어 끌고 다니기 힘듬. 쓰레기 널려있음. 여름때처럼 낮이 길면 괜찮은데 겨울에 가면 무서울 듯

여성 전용이라 드라이어  거울 주방 등의 시설이 잘 구비되어있고 깨끗 아레나  근처 쇼핑 시설도 아주 좋았다
새벽까지 젊음을 즐기는 친구들이 많아 민감한 사람은 자다 깰 듯

호스텔르 - 여성 전용 호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