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101

외부에서 찾아오는 바, 레스토랑

호텔 내에는 유명 바가 입점하여 20대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네온사인으로 디자인된 힙한 분위기의 우바는 투숙객은 물론 외부에서도 즐겨 찾는 바이다. 이외에도 호텔 수영장 바로 옆에 있는 'Wet Bar'에서는 DJ의 음악과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어 마치 풀 파티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객실 역시 네온 조명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트렌디하면서 활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천장부터 바닥까지 내려오는 넓은 창을 통해 보이는 야경과 객실의 분위기가 더해지면서 매력적이다. 또한, 객실과 욕실의 경계가 접이식 폴딩 도어로 되어 있어 조금 더 넓어 보인다. 일부 객실에는 블루투스 스피커, 화이트 노이즈 머신 등의 최신식 기기와 블리스 제품의 어메니티까지 제공된다.

호텔에서 도보 2분 거리에는 Taipei City Hall 역이 있어 위치적 장점도 훌륭하다. 이 역을 통해서는 맛집이 모여 있는 시먼딩과 중샤오푸싱 등의 주요 지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호텔에서 도보 5분 내에는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 A4관, 벨라비타 등 대형 백화점 등이 모여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도 탁월하다.

금액이 어마어마한만큼 충분한 가치가 있는 호텔입니다. 가서 왕놀이 하세요. 수영장 24시라는 말이 있는데 24시 아니고 오후 10시까지. 노는 분위기의 수영장은 아니에요. 31층 옌 레스토랑에서 베이징덕 유명한데 그거 먹으세염. 미리 예약해야지만 베이징덕 먹을 수 있는데 전화나 온라인 그런거 말고 그냥 w타이베이 이메일로 예약해달라 하면 예약해줍니다. 아님 프론트에서 예약하세요. 그리고 조식 꼭 신청하세요. 전 조기 신청안했는데 둘째날 처음 먹어보니까 여긴 이태까지 조식중 최고였어여. 종류도 많고 아이스크림도 있고 디저트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오믈렛이나 쌀국수 시킬때 재료 다 넣어달라 하세요. 그래야 맛있어염. 참고로 1박에 조식까지 하면 50만원 정도 고급 호텔이니 부담되실땐 그냥 다른데로 고고싱

Wonderful room 에 묵었는데 룸 크기도 넓고 침구도 정말 편하고 인테리어도 멋지고 음향시설도 너무 좋았습니다! 직원분들도 너무나 친절히 응대해주셨고, 묻지 않은 것 까지 알려주시는 적극성까지 있으셨어요. 뷰도 너무 멋졌어요. 추워서 수영은 못했지만 Pool의 야경이 너무 멋져 한참을 구경했어요. 한가지, 라디오 겸용 스피커가 있었는데 블루투스 이용이 불가하고 아이팟만 연결할 수 있는 스피커라 아쉬웠습니다.

위치가 매우 좋습니다. 타이페이의 가장 크고 화려한 번화가에 자리잡고 있고 백화점과 지하철이 이어져있습니다. 수영장이 24시간인가? 12시까지인가? 아무튼 밤 늦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 바로 옆은 바인데 밤에는 클럽처럼 변해 색다른 분위기 입니다. 타이페이 호텔들이 전반적으로 조식이 간소한편인데 이곳은 상당히 잘 나오는편입니다. 룸컨디션도 좋고 전망도 좋습니다. 다만 서비스는 그리 세심하지 않았던 기억입니다. 뭔가 좀 분주하고 정신이 없어요. 제가 w 서비스 스타일과 잘 안맞아서일수도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좀 더 저렴하고 차분한 다른 호텔로 갈 것 같습니다.

일단 방에 처음 들어갔는데 웰컴 카드에 내이름이 아닌 다른 사람 이름이 적혀져 있었음... 2일이나 자는데 안바낌
룸컨디션 괜찮았음 

투숙 당일 저녁 지진이 났음. 
큰 건물이고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라 엄청 걱정된것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비상 계단 비상구 어딨는지 설명은 되어있어야 하지 않은지 ....밑도끝도없이 
what ever whenever 서비스가 있는데 거기로 전화하면 모든 상황을 해결해주겠다고 써있음 
그 모든 상황에 지진,화재,태풍,쓰나미 등 각종 자연재해도 포함되는지 의문.
지진낫을때 그 전화 안받더라 
로비 내려갔을때 직원한테 지진난거같은데 어떻게 하냐 물어보니까 자주 있는 일이니 안심하고 자라고 지가 보증한댄다 
뭐 그렇게 말햐줘서 잘 자긴 했으니 감점은 안하겠음
조식 너무 잘먹었다 
해외 여행객들 입맛 다다른데 아시안 스타일 웨스턴 스타일 다 배려한 게 돋보였음 

스위밍 풀이 바로 로비와 식당에서 건너다 보일만큼 작아서 수영하러 갈려고 하면 매우 주목받을수 있음 ㅋㅋㅋ

마지막 날 체크아웃 하는데 
체크인이랑 분위기가 너무 다르더라 
직원이 걍 돈내고 나가라 분위기임 ㅋㅋㅋㅋㅋ
먹쉬돈나인줄
참고로 여기 돈내고 쓰는 어메니티에 
망사스타킹,안대있음
부모님 모시고 여행했는데 
무방비상태로 있다가 좀 민망했음 ㅋㅋㅋㅋㅋㅋ
물론! 내가생각하는 불순한 용도가 아닐수도 있다 .

W 타이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