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시내

트리플 BEST

WHITE_GREEN

찐한 노란색의 외관을 하고 있어 멀리서도 단번에 찾아올 수 있는 곳! 티 라운지, 한 시장과 도보 약 10분 이내로 가까워 관광, 쇼핑을 즐기기 좋고 '용 다리'를 마주하고 있어 일부 객실에서 아름다운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한국어 가능 직원이 상주하여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적으며 저렴한 가격대비 객실 컨디션이 좋아 가성비형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이외에도 실내 수영장, 키즈 클럽 등의 부대 시설이 있으며 조식 퀄리티가 높다는 후기도 많다.

Grab 호출

2박4일일정중에 머물게되었고요 
웰컴드링크주시는데 생강차맛나는거 증정받았습니다.
맛은 진저맛이라 호불호있을거같습니다
도착해서 체크인하는데 영어로만얘기하셔서 우선 설명을 들었으나 이해안되서 짐풀고 다시내려가니 한국어가능한 여직원분 있었습니다. 응대하는게 친절하고 샹냥했습니다. 그리고 방도 용다리보이는곳으로 무료업그레이드해주셔서 용다리멀리서나마 보고갑니다 
일정 마무리할때도 호텔에서 짐도 보관가능합니다.
여기직원들이 다친절하니까 너무 좋습니다.
저렴한가격에 가성비 좋아요 저는 다음번에도 여기 이용하려고 합니다

다낭 시내에 위치해서 한시장과 성당같은  관광지 다니기에도 불편함이 없어요
룸 업그레이드해서 7층에서 지냈는데 시티뷰라 용다리가 보였어서 따로 용다리는 보러가지 않았어요
노란색으로 높이 솟아있어서 찾기도 쉽구요

다른 무엇보다 친절한 직원들이 인상적이에요
싫은 내색 안하고 볼때마다 반갑게 인사해줘요
한국말 잘 하는 직원이 있어서 체크인시에도 잘 설명해줍니다
정문에는 항상 큰소리로 웃으면서 반갑게 인사해주는 스마일보이가 있어서 기분이 절로 좋아져요
어디 갈 예정이냐 다녀온데는 좋았냐 물어봐줘요

조식도 여러가지 음식 잘 나왔구요
호텔이 좀 오래됐긴했지만 나름 운치있고 좋아요
엘베가 좀 느리고 방음은 잘 안되는 듯 싶어요

그리고 샤워는 욕조에 들어가서 해야하는데 배수구가 자동이 아니고 손으로 잡아빼야해요
이거 몰라서 스마일보이가 올라와서 알려줬는데 미안해서 혼났네요ㅎㅎ

올때 새벽 출발이라 조식 못먹고간다고 샌드위치 싸줘서 비행기에서 먹었어요.  같이 싸준 물은 뺐겼지만ㅎㅎ

돌아올때 고맙다는 인사도 못하고와서 미안했어요
감사했습니다
다시 가게되면 또 묵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호텔 바로 옆에 커피집 맛집이에요
건너편에 베트남 현지인들 바글바글한 집 있는데 반남과 반록 먹는집이에요. 거기도 맛있습니다!!
두군데 꼭 가보세요

무료 마사지는 올해부터 없어졌답니다

진짜 가자마자 너무친절하게 안녕하세요 라고 한국말로 반겨주시구요. 호텔상태 너무좋고 깨끗했어요. 저희가 세자매끼리 가서 외출준비를 후다닥 호다닥 하고 나가느라 방을 개난장 전쟁터로 하고갔는데 옷 하나하나 다 개어주시고 트렁크문도 닫아주시고.. 신발도 벽쪽에 가지런히 다 나열해주고.. 화장대 파우치에 화장품도 가지런히 다 담아놔주셨더라구요 엄마왓다간줄 ㅋㅋㅋㅋㅋ 조식먹으러가면 젊은 직원분들 ? 매니저? 분이 테이블마다 돌면서 호텔은 어떤지 불편한건 없는지 음식맛은 괜찮은지 정말하니하나 계속 물어보시고 케어해주시더라구요! 문제발생시 카운터에얘기히면 바로바로해결해주십니다!! 너무즐거웠고 수영장도 사람들이 많이 안쓰길래 낮에 저희가족끼리만 썻어요. 

헬스장은  수영장과 마주보는 위치에 작게 마련되어잇는데. 팔 윗몸일으켜기 다리 운동 샌드백 이렇게 4종류와 런닝 1개 뿐이에요. 

18층에 수영장과 짐이 있고 19층으로 가는건 18층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면되는데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다낭 전경이 너무너무너무 예뻐요! 옥상이 노란색이어서 사진찍얻ㅎ 너무 예쁠것같구요! 매우 만족한 3박 이었습니다!

6박 8일 묵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완벽하고요. 23년 겨울에 다녀왔는데 올해 또 이 숙소 잡고 다낭 가려고 합니다. 직원분들 너무 친절합니다. 위치도 되게 좋아요. 이 근처에 현지식당 중에 맛집 있는데 가서 직원분께 여쭤보면 알려주실 거예요. 아래는 여행 다녀오고 저희가 받은 감동포인트들입니다. 

⭐️tmi빼고 정보만 궁금하시면 맨 아래 참고해주세요.⭐️

1. 친구가 냉방병 걸렸는데 조식 먹으러 갈 때 한 명이 없다고 어디 갔냐고 해서 감기 기운 있는것 같다고 하니 매일 아침 따뜻한 생강차를 방으로 직접 가져다 주셨어요.
2. 한시장 가서 아오자이를 맞췄는데 시장에서 6시까지 오랬는데 마사지받다가 못찾으러 갔어서 프런트 직원분께 명함 보여드리고 상황 설명하니 아오자이 매장에 이야기해서 다음날 찾아갔습니다. (혹시나 바가지 씌워졌을까봐 호텔 직원 분이 얼마에 샀냐고 물어봐주셨어요ㅠㅠ)
3. 한국말은 잘 못알아들으시는데 영어를 다들 잘 하셔서 소통에 어려움 없어요. 
4. 숙소 깨끗하고 조식도 먹을만 합니다. 매일 다른 쌀국수 나오는데 향신료 잘 못드시면 다른 음식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음식 먹을 때 매일 와서 인사해주시고 관광지나 맛집 추천해주셔요👍
5. 과일 산 거 손질 어려워서 어떡하지 고민하는데 직원분이 조식먹을때 가져오면 손질해준다고 하셔서 망고 손질받아서 먹었어요ㅠ
6. 현지 맛집 추천도 해주셔서 갔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베트남 할머니 식당이라고 인터넷 치시면 나올거예요. 피비텔 부티크 이 숙소랑 진짜 가까워요.
7. 공항 가는 날 호텔에서 택시 잡아주고 짐도 다 차에 넣어서 보내주셨어요.. 차비도 호텔에서 내주심…
+그리고 꼭대기 층에 수영장 있는데 사람 한 명도 없어서 저랑 친구들이 독점했었어요 ㅋㅋㅋ 꼭 이용하세요! (노래 틀 수 있는 컴퓨터 있는데 싸이랑 엑소 노래 틀고 재밌게 놀았습니다)
사실 친구들끼리 간 여행이라 엄청나게 으리으리한 숙소가 필요한 건 아니었어요. 수능 끝나고 19살 세명이서 여행간 거라 무서운 것들이 많았는데 호텔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감사했습니다

++⭐️벌레는 코빼기도 못봤습니다. 한국보다 벌레가 없어요. 저 베트남 여행 내내 벌레를 하나도 못봤어요. 개미, 모기, 베드버그 등등

 걸어서 한시장 이동 가능하고 걸어서 한강 이동됩니다. 주말에 불쇼해요. 그리고 저희 가장 높은 층 받았는데 커텐 열면 용다리 보였어요. 한국인, 서양인이 많았어요.

 밤 9시쯤 여자 둘이 돌아다녔는데 딱히 막 위험하다는 느낌은 못받았어요. 주변 술집, 식당이 야외에 테이블 치고 서양인, 동양인들이 맥주 마시고 있거든요. 

베트남 한강은 우리나라 한강 느낌 기대하면 안 돼요. 그렇지만 베트남 가족들이 돗자리피고 소풍온걸 볼 수 있습니다. 저녁9시,10시에도 돗자리 깔고 아기들과 소풍 즐기시더라고요. 치안 괜찮습니다.

그리고 리뷰 중에서 마사지 없었다는 글이 있는데 저희가 간 2023년 12월에는 마사지를 하긴 하는데 몇박을 묵든, 1명 30분만 무료로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참고하세요^_^🦶🏼
숙소 정말 괜찮습니다. 가성비 여행 즐기기에 딱이에요. 주변 맛집 궁금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다들 즐거운 여행되세요!




피비텔 부티크 다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