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분께서 영어를 잘하시기 때문에 영어로 대화하시면 됩니다. 엄청 친절하셔서 일회용 샤워타월 있냐고 물어보니까 구비해 놓지 않고 있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올라왔는데 그새 뒤져서 하나 남은 거 찾아서 가져다 주셨서 감동먹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형식이라 화장실이랑 세면대랑 샤워실을 같이 씁니다. 저는 3층에 숙박했는데 화장실 2칸 샤워실 2칸 새면대 3개 구비되어있었습니다. 1층에 공동 주방이 있어서 야식 먹기 딱 좋습니다. 프로트 데스크가 24시간 운영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하고 청소도 잘 되어있었습니다.
조식은 조식권을 받아서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서 먹어야 합니다. 9시부터 문 열어서 빨리 체크아웃 하셔야 하는 분들은 드시기 힘들 것 같아요. 맛도 그닥이었구요.
아라시야마 역이랑 가까움에도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가격대가 좀 나가기는 하지만 또 묵고 싶은 숙소입니다.

친절하고 조용하고 깨끗한 호스텔 생긴지얼마 안돼서 그런건지 인지도는 낮지만 숙박비도 착한편이고 손님들도 조용하셔서 편안하게 다다미방에서 잘 묵고 갑니다. 주인분이 중국분 이신거 같은데 영어 잘하십니다.

1. 화장실 남녀구분이 되면 더 좋겠어요. 
2. 수건 등 어메니티를 충분히 제공해주면 좋겠어요.
3. 3인실에 옷걸이가 너무 적었고 시계나 벽 거울이 없어 아쉬웠어요.

목란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