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시내

Grab 호출

귀국하는 마지막날 스위트에서 묵었어요.
백화점건물 바로 옆이라 쇼핑하기 너무 좋았어요. 
다음번에 갈때도 귀국때 잠시 머물곳으로 이 호텔을 이용하려고합니다.
객실사진은 사람없이 찍은게 없어서 못올렸지만 저희는 잠안자고 반나절 짐놔두고 머물기만해서 불편함을 못느꼈어요.
객실은 스위트라그런지 방과 거실이 분리되어있었어요. 
주방공간도 별도로있구요.
화장실은 매우 협소합니다.
야경이 좋았어요.

그냥 뭐 그저 그랬습니다
급하게 잡은거라 왔는데 한국어 가능자 없구요 보통 다 영어 쓰시더라구요
고층 잡았는데도 웬만하면 시끄럽고 방음이 그렇게 좋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야경은 좋아서 괜찮았지만요..ㅎ
수영장 사진에 비해 좁더군요..ㅎ
제 기준에선 그저 그런 호텔이였습니다
(사진을 잘 못찍어서 더 안좋아 보이는걸까..)

아시아나타고 늦게 도착이라 예약했어요
어른4 아이2 
예약하고보니 취소 안되더라고요
후회했지만 어쩔수없이 숙박했고
벌레있다는 후기 있었는데 벌레는 못봤어요
일단 신발신고 들어가는 곳이라 그런가
바닥 더럽고 애들은 신발벗고 다니는게 습관이라 애먹었어요
위생은 저는좀 찝찝했는데 일행은 이가격이면 괜춘정였어요
참고로 여기서 다른데 옮겨가느라 
그랩 잘안잡혀서 취소 두번했더니 
여행내내 그랩어플 사용 못했어요

위치는 정말정말 좋았어요.
바로 뒤에 빅씨마트 있고 옆에 꼰시장있고...
다만 복도에서 나는 냄새가 너무 심해요.
담배냄새인지 한약재냄새인지 독한 냄새가 나요.
숙소에 주방은 있지만 냄비, 그릇, 숟가락 그 무엇하나도 없었어요.
방 안에 있던 욕실은 괜찮지만 거실에 있는 욕실은 너무 작고 변기의 수압이 약해요.
분명 트리플 호텔 사진으로 봤을때는 근사해 보였지만 실제로는...
그저 그랬네요.

빈 트렁 플라자 아파트먼트 -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