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탄

한번 쯤 가볼만한 깔끔한 게하
앞쪽엔 카페와 펍을 하고있어서 체크인 하러 왓다하면 친절히 맞이해줌.
영어도 어느정도 해주셔서 불편함 없음.
다다미캡슐이라 등이 배기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깨끗함.
캐비넷은 먼저 자리 먹은 사람이 임자.
환기안되는 실내라 냄새는 어쩔수 없음.
게스트는 저녁에 알콜류가 150엔 할인해서 개꿀
주변에는 아메리카빌리지, 날 좋으면 방파제 올라가서 바다 봐도 이쁨.
주인장 음악 취향이 좋음과 난해함 그 사이 줄타기 많이함.
밥 맛잇음.
저녁 메인디쉬는 900엔 언저리
아침은 600엔 언저리

분위기 좋아요. 조식 포함하면 주먹밥과 된장국 간단하게 나오고 음료쿠폰도 포함 되서 맥주 한잔 추가할 수 있었어요. 도미토리는 좁은 편이라서 짐을 풀기 힘들지만 자는 곳은 편안 했습니다. 샤워실도 나눠져 있고 세면대도 따로 준비되어있어서 비좁지만 저렴한 가격에 잘 자고 왔네요.

이 숙소에서 잠들기전에 씁니다. 혼자 여행오신 여성분들에게 비추입니다. 저는 실수로 혼성 도미토리를 예약했습니다만 이 점이 생각보다 많이 굉장히 매우 불편했습니다. 제가 웬만하면 별로라 안하는데 진짜 외국인 남성분들 냄새...죽여줍니다^^;; 한 룸에 열댓명쓰고요 1층침대에서 자는 사람 발냄새가 2층까지 올라오더라구요. 이러다 송장으로 한국돌아갈까봐 겁났어요. 도미토리는 혼성이라 그렇다기엔 여성전용 샤워실도 음..네..^^.....
수건 200엔, 칫솔 50엔, 충전기 500엔, 빨래 300엔, 건조기 10분에 100엔, 자전거 1700엔에 빌려줍니다. 한국에서 수건 꼬오오옥 챙겨가세요!!!
아메리칸 빌리지까지 걸어가면 15-20분입니다. 위치도 그냥저냥입니다. 아무튼 비추입니다

진짜 정말 만족한 호스텔이에요! 샤워장이나 화장실이 공용이고 몇개 없긴 하지만, 호스텔이니까요! 숙소는 포근했고 습하지 않게 계속 에어컨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카페와 바, 레스토랑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론트도 인테리어가 넘 좋았고, 음식이 맛있어서 머무르는 내내 조식을 챙겨먹었습니다 ㅎㅎ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했어요

아인 커피 & 호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