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다

🏨 하튼 호텔 니시우메다 / 트윈룸 / 2박

오사카에 도착하자마자 첫 숙소로 하튼호텔에서 머물렀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위치 ✨

JR 오사카역에서 서쪽 출구를 따라 나온 후 오른쪽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호텔 입구가 있어요 .ᐟ 덕분에 다음날 교토 가는 것도 수월했어요 : )

방이 조금 좁긴 하지만 예상했던 사이즈라 딱히 불만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소파도 있고 만족 🫶🏻 물이 따로 제공되지 않는 게 아쉽지만 층마다 정수기와 제빙기가 준비되어 있고, 전자레인지는 1층 엘리베이터 맞은편에 있어요. 개인적으로 화장실에 있는 드라이기는 바람이 약해서 쓰고 싶지 않았어요 ,, 💨 

기차 소음에 관한 리뷰가 많은데 저희는 반대편 하비스쪽이라 그런지 딱히 소음이 크게 들리지는 않았습니다 .ᐟ


오사카역 바로 옆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며 방청소도 매일 해줍니다. 단점이라면 바로 옆에 기차가 새벽의 넘어까지 다니기 때문에 완벽한 방금은 어렵다는것이며, 방과 방사이의 소음이 좀 있습니다. 하지만 이가격에 조식포함 그리고 욕조도 있어서 다음에도 올 듯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JR역에서 정말 가깝습니다. 주변에 음식점도 많고 쇼핑몰도 가까워 편리합니다. 다만 기차역 바로 옆이라 기차소리가 늦게까지 들리긴 해요. 예민한 분은 조금 거슬릴수도...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기는 좋습니다. 고층에선 스카이빌딩이 보여서 뷰는 의외로 좋아요.

위치 정말 좋고 일본 호텔은 거의 작았는데 여기는 3명이서 묵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이 넓었어요 
캐리어 필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해서 좋았고 
복도에 자판기 및 얼음이 있어서 편했어요..! 

<버스> 
📍 간사이공항 -> 5번 버스 정류장 
( 바로 호텔로 갈 수 있는 리무진 버스가 있어서 편리) 
📍 호텔-> 공항 
첫날 내렸던 곳에서 그대로 탑승하면 되서 엄청 편하고 첫번째 정류장이기에 널널하게 탈 수 있어요
단, 두번째 정류장에서 많이 타서 복도 간이 의자까지 펼쳐서 갔습니다
✔️ 첫날 공항에서 티켓 구매시 왕복 티켓으로 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합니다. 

< 근처 편의시설> 
사실 호텔이 관광하기 좋은 곳에 위치한 건 아니에요 
( 오사카역은 가깝고 다른 역은 10분 정도 걸으면 갈 수 있어요) 
난바쪽이 아닌 우메다 약간 한국으로 생각하면 영등포에 있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숙소 근처에서 밤새 놀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아쉬울 수 있어요. 

왜냐, 회사 건물들이 많고 백화점도 있지만 
거의 9시면 문 닫고 숙소 근처에 편의점은 있는데
일찍 닫는 편의점이라 대략 10분 정도 걸어야지 
편의점 갈 수 있어요. 

대략 호텔에서 10분 정도 기본으로 걸어야지 
우메다 돈키호테: 백화점 등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걸어야하기에 잘 걷는 분들한테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