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베이

우아한 인테리어와 멋진 전망의 객실

유명 건축가와 아티스트들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호텔이다. 특히, 그 멋은 객실에서 빛을 발한다. 소파와 테이블이 배치된 넓은 크기의 거실과 한쪽 벽면을 차지하는 대형 창문으로 여유로운 휴식과 더불어 화려한 도심의 전망까지 감상할 수 있다. 그중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욕실에 난 팔각 창문으로 반신욕을 하면서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 내에는 가성비 좋은 인터내셔널 뷔페 레스토랑이 있다. 즉석에서 조리되는 킹크랩, 관자, 비프스테이크는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이다. 디저트 코너 역시 유명 베이커리 못지않은 가짓수와 비주얼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물놀이와 스파를 즐기기 좋은 부대시설

호텔 내에는 수목으로 둘러싸인 25m 길이의 야외 수영장이 있다. 수영장 입구에는 타월과 물, 선스프레이 등이 구비돼있어 고급 호텔다운 센스를 느낄 수 있다. 수영장 주위로 많은 선베드와 카바나도 있어 일광욕과 휴식을 즐기기 좋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사지와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는 고급 스파 시설과 사우나도 있어 호캉스를 누리기에 제격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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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말뭐말뭐 최고...🩷
친절함, 서비스, 룸컨디션, 조식, 내부 시설 기타 등등 뭐 하나 부족한게 없다
딱 하나 아쉬웠다면 현재 호텔 앞이 공사 중이라 오전에는 마리나베이뷰와 함께
공사 중인 흙바닥+크레인이 함께 찍힌다는 점ㅠㅠㅠㅜ
+ 얼리 체크인 시 아랫층 배정 확률 높음
근데 낮은 층도 전경 잘 보이니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

싱가포르의 마지막 날, 리츠칼튼 프리미어 스위트룸에서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마리나베이샌즈뷰로 신청했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 주신 룸은 30층 끝방(3026)이었는데, 체크인때 클럽라움지 32층 라운지에서 보며 감탄했던 뷰 보다 더 만족스러웠다. 거실과 침실에서는 mbs가, 욕실에서는 싱가포르 플라이어가 바로 눈앞에 펼쳐졌다. 

그저 아무것도 하지않고 창밖만 바라봐도 행복했다. 여행기간 내내 싱가포르 야경 실컷 봤다 싶었지만 호텔 객실 안에서 우리끼리 오롯이 즐기는 야경의 맛은 과연 비싼 객실료를 지불할 가치가 있구나 싶었다. 

리츠칼튼의 직원 서비스는 말할 필요 없이 훌륭했다. 도착 직후 짐을 맡아주신 분부터, 체크인을 도와주시며 객실업그레이드와 레이트 체크아웃을 도와주신 분, 라운지에서 음식 접시가 무거워보이자 바로 받아 자리로 옮겨주신 직원분, 턴다운 서비스 시 침대 양쪽과 협탁에 각각 생수와 초콜릿 메세지를 남겨주신 분들.. 모두 감동스러운 서비스였다. 

술을 좋아하는 남편에게는 클럽라운지가 꽤 천국이었던 모양으로 체크인 시각부터 샴페인으로 시작, 밤에 양주까지 종류별로 섭렵하며 행복한 순간을 보냈다고.. 

기회가 되면 꼭 다시 묵고 싶은 곳이다. 싱가포르에 방문예정인 지인들에게도 매우 강추할 예정.

호텔컨디션 최고ㅋ어매니티도 수준급.!!!
업그레이드로 칼랑뷰가 아니라 마리나베이뷰로 예약했는데 강력추천!!밤에 마리나베이 레이저쇼도 다보이고 가든스베이도잘보여서 밖에 나갈필요없음ㅋㅋ싱가포르 플라이어도 근처에있고ㅋㅋ수영장 예쁩니다.
 조식도 너무맛있음ㅋㅋ  강추

(굳이 단점을 찾자면 MRT역에서 내려서 좀걸어야한다는거? 먼거리는 아니지만 더운날씨에 걷기에는 힘들듯)

정말 최고였어요~마리나베이 뷰가 정말 끝내줬고요 추천합니다 리뷰에서 본대로 비가 갑자기 내렸을때 마리나스퀘어로 들어가서 호텔과 연결된 통로가 있대서 찾아갔는데 정말 비도 안 맞게끔 지붕이 야외로 연결되어서 쉽게 들어갈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념일이라고 메일도 보냈는데 호텔측에서 케이크도 준비해주시고 맛도 좋았어요^^ 조식도 좋았고 위치도 머라이언까지 걸어가기 좋고 다 좋았습니다  단지 호텔입구가 경사여서 정문까지 들어가기가 날씨땜에 살짝 힘들었던 점만 빼면 최고입니다ㅎ

더 리츠 칼튼, 밀레니아 싱가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