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탄

호치민 주요 명소들이 밀집해 있는 1군에 위치한 호텔이다. 호텔에서 비교적 멀다고 알려진 호치민 노트르담 대성당까지도 도보로 약 10분이면 갈 수 있다. 이밖에도 호치민 오페라 하우스, 호치민 인민위원회 청사 역시 걸어서 약 10분 이내에 있어 산책하듯 둘러볼 수 있다. 호텔 주변으로 캐주얼 프렌치 레스토랑, 한식 전문점 등 맛집들도 많아 식사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객실은 전체적으로 원목 가구를 사용하였고, 바닥 또한 나무 마룻바닥으로 신발을 벗고 편리하게 머물 수 있다. 객실의 평균 너비는 30㎡로 널찍한 편이다. 또한 모든 객실에 무료 생수가 갖춰져 있으며, 매주 일요일에는 1잔의 무료 애프터눈 티 또는 12층 SKY VIEW BAR에서 맥주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호치민에서 몇 없는 야외 수영장을 보유한 호텔이다. 호텔 최상층에는 비교적 넓은 크기의 야외 수영장이 있어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수영장 옆으로 선베드도 구비되어 있어 일광욕도 즐기기 좋다. 이밖에도, 자쿠지와 건식 사우나가 갖춰진 사우나 시설도 있어 여행으로 쌓인 피로를 풀기 좋다.

Grab 호출

남편과 여행 가서 이틀 숙박했습니다. 낮 12시쯤 도착했는데 무료로 이른 체크인을 해 주었습니다.  웰컴 쥬스가 너무나 시원하고 상큼하고 맛있어서 기분이 훨씬 더 좋아졌습니다. 비교적 규모도 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객실의 넓이도 넓고 깔끔하며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river view room으로 예약했는데, 5층으로 배정되었고 건물들 사이로 사이공강이 조금 보이는 방이었습니다. 조식은 가짓수는 많지 않았지만 종류별로 질 좋고 맛 좋은 음식들이어서 좋았습니다. 매콩강 일일투어시 여행사에서 호텔로 픽업도 오고 데려다 주기도 해서 편했습니다. 오페라 하우스, 노틀담 성당, 중앙 우체국이 걸어서 5분~10분 거리에 있습니다. 매일 커피쿠폰을 주셔서 호텔 커피샵에서 포장해서 들고 다니며 마셨는데, 우유와 설탕을 넣은 커피가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남편은 블랙커피를 마셨는데 많이 쓰다고 하네요^^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호치민 1군 일본인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요 관광지 이동하기 좋았음.
매일 1장씩 커피쿠폰을 제공하며 로비 옆 커피숍에서 마실 수 있다.
일요일 오후 2~5시 사이에는 애프터눈티가 제공된다.
방 깨끗하고 조식도 괜찮은 편.
옥상에 수영장이 있는데 올라가보진 않았음.

호치민은 처음이었는데 위치도 좋고 깔끔한 곳이었어요~3명이 갔는데 방도 넉넉하니 좋고 친절했어요ㅎㅎ
화장실도 좋았어요~덕분에 호치민에서 잘 머물렀어요ㅎㅎ
다만 조식이 조금 아쉬웠지만 가성비 숙소로 만족합니다ㅎㅎ

중심가와는 거리가 좀 있지만 완전 먼건 아니였음
한국인들은 우리밖에 안보였고 거의 다 일본인이었음
방은 진짜 깨끗하고 좋았고 다음날 일정때문에 빨리 나가야 했는데 조식이 5시 반부터 시작이라 다른 호텔보다 빨리 먹을 수 있어서 좋아씀

낫하 로페라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