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다른건 몰라도 방이 커서 좋았음.
근처에 편의점, 버스 정류장이 있는것도 플러스 요소.
옆에 목소리같은건 안들리는데 치는 소리, 진동같은건 들립니다.
옆방에서 누가 계속 리듬감있게 벽을 통통거려서 알게 됨 :) 벽이 드럼인줄.

직원에게 식사장소 추천받았는데
바로 뒤편에 있는 무라야마(Murayama
むら山)라는 곳을 추천해주셨음.
술집인데 점심에 밥집으로 잠깐 열어놓는 곳이었음.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분이 계셔서 편안했습니다! 새벽에도 카운터를 지키고 계시더라구요. 하카타역에서 도보 30분정도로, 짐이 많을때는 가기 힘들긴 합니다. 아침 6시반부터 조식을 준비해 주십니다. 흡연실 위주로 있어서 냄새가 여기저기 가득했지만 시설 자체는 깔끔하고 괜찮은 편이었어요. 주로 출장온 현지인들이 더 많이 묵는 곳인것 같았습니다. 아침에 택시도 불러주셨어요.

이호텔은 역에서 많이 떨어져
있지만 한적해서 오히려 기분이상쾌하고아침에 역까지
셔틀버스가 있어서 좋았어요
직원도 친절하고 문의하면
다가르쳐주고 아침밥이 맛있었어요
일본인이 더 많이 묵었어요

직원분들이 한국어로 응대해주시고
너무 편하게 지내고 왔습니다

토요코인 하카타-에키 미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