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사진 정말 많아요 구체적으로 리뷰하려구요 일단 걸어가시긴 좀 힘들구 픽업이용하셔야 해요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남친이 걸어올라가재서 걸어갔다가 오질나게 싸웠어요 그리고 도착하니까 여직원분이 체구도 작으신데 그 무거운 캐리어를 들어주시더라구요ㅠㅠ죄송해서 하나는 남친한테 들으라고 했슴다ㅋㅋ 일단 분위기 너무 미쳤어요 오히려 산 중턱이라 공기도 좋고~ 방도 큼지막하구 이부자리듀 좋았어요ㅎ 온천은 좀 작나 싶었는데 성인 두명이 들어가도 괜찮더라구요 또 가고 싶어요ㅠ 정말 행복했습니다 석식도 괜찮았구요 그리고 새벽에 일어나셔서 긴린코호수 꼭 가세욥 오히려 산중턱이라 새벽에 호수까지 슬슬 걸어가는데 분위기 미쳤어요 3월에는 30만원대에 갔는데 성수기때는 엄청 비싸네요..ㄷㄷ 암튼 강추입니다!!! 방 진짜 넓어요!!

픽업써비스가 좋고 일하시는 분들이 무척 친절합니다.
영어가 통하는 여종업원들이 있어 의사소통도 편했구요.
다만 공용욕탕은 작고 관리가 잘 되어있지 않았고 온천수도 그닥 좋진 않아요.
가이세키음식도 한꺼번에 마련되어 있어 즐기기  보다는 먹기 바쁘게 하네요.
확실히 유후인보다는 구마모토나 벳푸쪽 료칸이 더 나은듯 하네요

노천탕 감성 미쳤습니다... 택시에서 휴대폰 잃어버렸는데 직원분들이 내꺼처럼 찾아주심..!
단, 유후인 역 외에는 픽업 안되고 늦은 시간에 픽업 안해줘서 미리미리 장봐고 유후인역에서 픽업 요청해주세요

대접받는게 민망할 정도로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잘 해주셔서 7성급 호텔에 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개인탕 또한 너무 분위기 좋고 또 가고싶습니다!

온주쿠 야구라 료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