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시티

호텔 후기를 살펴보면 '깔끔하고 저렴한 가격의 호텔'이 가장 많이 언급된다. 저렴한 가격임에도 객실은 널찍한 편이고 대형 창문이 있어 채광이 좋다. 4명까지 머물 수 있는 도미토리 형태의 객실이 있어 혼자 온 여행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만 12세 어린이는 2명까지 무료 숙박이 가능하며 주방을 갖춘 스위트룸도 있어 가족 여행객들이 눈여겨보면 좋다.

보홀로 넘어가야 하는 일정이라면 더욱 이 호텔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보홀로 넘어가는 항구인 피어 1이 차로 약 10분 이내에 있어 아침 일찍 서두를 필요 없이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부를 대표하는 쇼핑몰인 SM 시티 세부가 호텔 맞은편에 있어 쇼핑은 물론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좋다.

여긴 정말 별로였어요
저희가 예약한 방 아니고 아예 다른방 줘서
바꿔달라고 했더니 에어컨 고장이라 다른방 못준다는 식이더라구요 
공항에서 입국심사가 너무 오래걸려서 새벽 4시 5시쯤 도착하는 바람에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그냥 주는방에서 지냈습니다
다시는 가고싶지 않아요

가성비 진짜 좋음
숙소 돈아끼거나 잠만 자거나 잠시 머물다 갈꺼면 추천
성인 2명이서 쓰기엔 딱 적당함

조식-메뉴가 한정적인게 단점 맛은 평범함
룸-이불이 더럽다고 느껴지면 이불 새로 달라고하면됨 아니면 이불하나 더달라고 하면 담요같은거 하나 더줌
서비스-친절함
화장실-수압이 약하다고 느끼면 다른 샤워기 쓰면 수압 괜찮음
그리고 택시는 무조건 그랩앱이용해서 오세요 진짜 딴것보다 싸고 괜찮음

첫날 침구류에 뭐가 묻어있어서 찝찝했어요 ㅜㅜ 금고도 관리가 안되는지 건전지가 없어서 사용 못했구요
그래도 sm몰이 가까워서 이용하기는 편리했어요 아얄라몰도 택시비 왕복으로 250p정도 들었어요
공항에서 모범택시타고오면 미터온 해도 팁포함 500p 정도 나와요 
0.5박이나 일정이 길어 쇼핑하기 위해서 묶으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최악입니다. 아래분이랑 똑같은 상황이였네요. 룸을 다운 그레이드 시킵니다. 트윈룸을 예약했으나 방에 에어컨이 고장났다며 마치 룸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처럼 barkada로 바꿔주겟다고 했습니다. 처음엔 뭔지 몰라서 오케이 했는데 알고보니 dormitory 형이였습니다. 심지어 그 방은 이불도 제대로 된게 아니라 '담요'만 있었습니다. 
2인에 5만원으로 방을 예약했는데 4인에 6만원인 방을 줬으니 1인당 가격으로 치면 다운 그레이드라고 봐도 되겠죠. 제 앞에서 바로 현금으로 결제하신 한국분은 벨보이가 짐까지 옮겨주던데... 사람 봐가며 장난질치는듯 하네요. 가성비는 좋을 수 있으나 여행의 피곤한 첫 도착날을 망치실 수도 있습니다.

베이프런트 호텔 세부 - 노스 레클레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