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션 1

"보라카이 섬을 그대로 표현한 리조트"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가 일품인 곳이다. 리조트 내 모든 건물은 대나무, 짚 등 자연의 소재를 활용한 필리핀 전통 가옥 스타일로 설계되었으며, 건물 사이사이 야자수들이 무성하게 자라나 있어 매우 이국적이다. 객실은 독채 방갈로와 빌라 2가지 타입이 있으며, 객실마다 캐노피 침대가 갖춰져 있어 여성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보라카이 섬 북쪽 끝자락에 위치하여 한적한 휴가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또한 리조트 바로 앞으로는 에메랄드빛의 바다와 새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곳곳에 원두막을 연상케 하는 비치 파라솔과 선베드가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의 기념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리조트 안에도 야외 수영장, 스파, 게임 시설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위치가 환상이나 문제는 너무 낡았음 이 가격이면 바로 옆 디스커버리를 가도 괜찮을 듯.. 트로피칼 분위기가 나는 외관에 끌려 예약했지만 하드웨어 관리를 하지않아서 비가 오면 천장에서 물이새고 금고는 배터리가 없어서 못쓰고 리모컨도 마찬가지.. 에어컨도 온도조절 안되고.. 그냥 낡은 리조트를 근근이 운영하고 있음. 4박했는데 시트교환없고 어느날은 타올이 부족해서 비치타올을 주는 상황.. 프라이데이즈는 왕년에는 잘나갔을지모르지만 이젠 아닌 듯..

프라이빗 해변과 리조트도 너무 좋음 최고!

프라이데이즈 보라카이 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