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입실날에 눈이 펑펑 내려서 사장님이 눈치우시느라 바쁘셨는데도 정말 친절하셨어요. 차 없이 와서 버스로 이동해야했는데 배차간격이 긴 버스라고 시간표도 다 알려주셨어요.
섬머드림 이라는 방을 빌렸고 독채,복층,스파가 있는 방이였어요.
숙소내부는 넓고 깨끗했고 난방도 잘 되서 뜨끈뜨끈 했어요. 
숯불 바비큐도 넘 맛있게 해먹었고 ㅎ 고양이들이 숙소에 5마리? 정도 있던거 같아요 다들 너무 개냥이에 순둥이에요. 특히 샴고양이는 손만 내밀어도 먼저 다가와서 부벼대요.
근데 방안에도 스르륵 들어와서 문단속 잘 해야돼요.
방에 들어와서 당황해서 안았는데도 가만히 있더라구요 ㅎ.
같이 온 일행은 고양이 알러지가 있어서 미리 약 챙겨와서 괜찮았어요. 혹시라도 알러지 있는분은 약 챙기시면 좋을것 같아요

가평 애플밸리 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