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아침 저녁으로 하우스키핑을 해줘서 룸컨디션은 넘나 좋았어요!
퀸이랑 싱글 베드가 있는 방이었지만 2명이라 싱글은 필요가 없었는데 알아서 침대를 붙여놔주셔서 엄청 넓고 편하게 지냈어요~
아쉬운 점은 깨끗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오래된 곳이다보니 화장실과 욕실이 호텔에 비해 매우 열악한 느낌이긴해요 ㅎㅎ
그 외 리조트와 두말리안비치 미친듯이 예쁘고
bbc레스토랑은 생각보다 맛있고(마리게리따 짱맛) 밤에 라이브공연은 진짜 잘부르셔서 분위기 좋고..
2박 3일동안 외부안나가고 bbc에서만 있을 만큼 만족했어요!
마사지도 해변의 노출된 곳이라 좀 민망하긴했지만 분위기 좋고 리조트 마사지치곤 가격대비 만족스러웠습니다!

4성급인지는 잘 모르겠고요..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여기서 밥도 먹고 간식도 먹으며 수영장 감금생활을 했는데요.
그냥 투어없이 리조트 호캉스하기도 괜찮네요. 스노클하기도 그럭저럭 물고기도 좀 보입니다.
바다에 가실 땐 아쿠아슈즈 신으세요. 성게가 종종 있네요.

휴식형 여행에 딱 맞는 숙소!
직원들도 늘 친절하고 반응 속도가 빠릅니다.
음식은 한국 대부분 음식점 정도의 맛이고 가격이 매우 좋아요~ 시설이 좀 오래되었다고 하지만 깨끗하고 관리가 정말 잘된다는 느낌이예요. 초등아이가 한달도 살수있을것 같다고 하네요.
프라이빗 비치도 한적하고 좋습니다~

바닷가 정말 예쁘고 한적하고 
아무리 바다속 걸어나가도 가슴높이어서 위험하지 않게 
애 2 데리고 놀기 최적의 공간.
식당 가격좋고 맛도 괜찮고, 하지만 느린거는 어쩔수 없지만.
10시 레스토랑 문 닫을때까지 
앉아서 음료 맥주 마시며 고 앞에 애들 모래놀이 시키고 
행복하고 한가로운 시간 보냈어요. 


보홀 비치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