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미니 역

호텔 곳곳에 한국어 안내문이 갖춰져 있을 정도로 국내 여행객들의 방문율이 높은 호텔이다. 호텔 내 모든 객실은 인근 호텔들의 객실들과 비교하여 10㎡ 이상 넓은 크기를 자랑하며 마룻바닥이 깔려 있어 쾌적하다. 또한 첫날에는 탄산수, 스낵 등이 채워진 미니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부 객실에는 티테이블을 갖춘 발코니가 있어 연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이 호텔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루프탑 레스토랑이다. 로마 도시 전경이 한눈에 다 들어오는 파노라마 뷰 때문에 이 숙소를 선택했다는 후기가 있을 만큼 로맨틱한 분위기와 전망을 선사한다. 투숙객들은 전망을 바라보며 아침에는 조식, 저녁에는 칵테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도, 노을이 지는 시간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니 시간 맞춰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인디펜던트 호텔 외관

테르미니 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호텔로 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일 정도로 가까운 위치를 자랑한다. 또한, 호텔 바로 앞 버스 정거장에는 트레비 분수, 콜로세움 등의 주요 명소로 직행하는 버스가 정차하여 관광을 즐기기도 좋다. 이밖에도, 3분만 걸어가면 슈퍼마켓이 있다.

조식 먹을 때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장점으로
예약했는데 앉아서 밥을 먹으면 벽과 하늘만 보인다는..ㅋ
그래서 서서 먹는 자리가 있긴 하더라구요ㅋㅋㅋ..ㅎ..
그리고 동양인은 우리뿐이였는데
옆사람에겐 커피 뭐마시냐고 물어 보더니
저희는 알아서 먹었어요..ㅋ친절하진 않아요
리셉션도ㅋㄱ그다지ㅋ

그냥 룸 컨디션은 괜찮긴하나
가격에 비해선 그닥ㅋㅋ그냥 괜찮은 정도 입니다

* 접근성 : 떼르미니역에서 나이키+스벅 방향 출구로 나오면 5분 거리 >> 각종 가이드 투어 미팅 장소와 가까움!! 

* 시설: 바로 옆 호텔 공사중이라 인도폭도 좁아 조금 위험함. 로비, 프론트, 엘베 미니어쳐(4명 정원)수준임. 방음 잘 안 됨. 

* 루프탑 조식 및 오후 캐주얼 다이닝은 괜찮음. 


오버부킹 문제로 말 많은 호텔이라 걱정했는데 제가 간 날은 별 문제 없이 예약된 방으로 배정되었구요
한국 신혼부부들에게 유명한 호텔이라더니 깨끗하고 조식 먹는 루프탑 뷰도 훌륭해요(맛은 그냥 그럼..) 저녁에는 바도 운영해요

가격대비 훌륭해요 역에서 가깝고 가는길이 위험하지도 않으면서 코너만 돌면 레스토랑도 몇개있고 좀더가면 꽤 큰 슈퍼도 있어요 조식먹는 루프탑은 근사하고 밤에는 못 올라가봤지만 따뜻할때 야경 좋을것 같아요 룸도 깨끗하고 물2개는 그냥줘요 베스트는 아니지만 가격 생각하면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