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시티

Grab 호출

인생 최악의 숙소입니다
아고다에서 평점 8점이상 방콕 중심지 수영장 있는곳 혼자 1박해도 부담없는 곳 찾다 발견해서 연박으로 5박예약했어요 

1일째
알고보니 1층이 클럽비슷한 바라서 쿵쿵거리고 노랫소리 옆애서 들리고 처음에 금연방에 조용한방달라고 했는데 습하고 담배냄새나고 시끄럽고 새벽2시에 방바꿔달라고 갔더니 다음날 바꿔준다고 그리고 두시부터 조용해진다는데 새벽6시에 끝났어요

2일째
관광하고 프론트가서 방바꿔주기로했다고 바꿔달라하니 옆에 여직원이 제 영어따라하면서 웃더라구요 어이없어서 항의했더니 아무말도 안하고 못들은척함 
바꿔준 방에서 쉬는데 왠 중국여자가 들어와서 내방이라고함 여기 내방이라고 나가라고 했더니 나갔다가 다시카드찍고 내방이라고 들어옴 프론트가보라고 함 아무사과 없이나간 중국인 프론트 직원들 사과한마디없음


3일째 
왕바퀴벌레 나옴….
밑에 시장이고 음식점들이 많아서
그런지 왕바퀴나왔어요 
못잡아서 2틀동안 불키고 잠

4일째
개미들도 나옴….

:불친절하고 습하고 냄새나고 벌레나오고 하우스키핑분들은 친절하시고 기본적은 프론트에 있는분중 매니저분들 빼고 개념이없어요 기싸움하고 
보니까 서양인들한테만 친절하더라구요
또 관광지 근처라고 해도 다 버스 택시 툭툭이 타야해요 걷기 힘듭니다 차라리 다른쪽으로
숙소 잡으시는거 추천

장점은 수영장이 있다 하지만 미끌거린다 
5일내내 빨리 방콕 탈출하고 싶었고
이 숙소 때문에 좋은기억들 거의 사라졌어요
저는 정말 비추드려요 하루 잠만자는거
아니면 추천드려요


별 하나도 주기 싫었는데 수영장 뷰가 좋아 별 하나.  여기 정말로 카오산 로드 가장 시끄러운 길, 그 길에 있거든요. 창문 닫은거나 연거나 똑같이 시끄럽고 진동도 심해서 창문이 파르르 떨리고 귀마개를 해도 시끄럽고 왜 내가 그곳에 4일 숙박 예약을 한건지 정말 후회했어요. 야외 수영장에 락스를 너무 많이 넣는지 실수로 나무 팔찌는 끼고 잠깐 들어갔는데 팔찌 왁스칠해진게 다 씻겨졌더라구요. 충격. 프론트 너무 불친절하고 객실 키가 안읽혀져서 다시 해달랬더니 무슨 말 안듣는 7살 아이가 장난치다가 잘못한듯 짜증섞인 말로 타이르면서 해주길래 그곳에서 한국인과 태국인의 무에타이 결승진출까지 갈뻔.

딱 가성비로 가기 좋은 곳이에요. 치앙마이 한달살기 하기 전에 방콕에 있게 되면서 잠깐 머물렀습니다. 카오산로드 내에 있는 숙소라서 저녁에 다소 시끄럽습니다. 예민하지 않으면 그럭저럭 잘 지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오산로드 완전 중심가에 있는 호텔입니다. 후기에 너무 시끄럽다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요. 밖은 귀가 아플정도로 시끄러운데 욕실 창문으로는 음악이 들리지만 문을 닫아두면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애들 둘 데리고 하는 여행이라 골목으로 들어가면 무서울것 같아 중심가에 숙소 잡았는데 괜찮습니다. 어디든 이동하기 좋습니다~~

D&D 인 카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