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려도

가오슝 도심을 흐르는 아이허 강 앞에 위치한 호텔이다. 이로 인해 거의 모든 객실에서 아름다운 아이허를 볼 수 있다. 또한, 2015년에 리노베이션을 마쳐 깔끔하고 크기도 널찍하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최대 2명까지 무료 투숙할 수 있으며, 유아용 침대 역시 무료로 제공되어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호텔 야외 수영장에는 휴식 공간이 잘 갖춰져 있어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선베드와 카바나가 넉넉하게 있고 모두 천막으로 그늘이 져 있어 시원하다. 또한 낮은 수심의 키즈풀은 물론, 수영장 주변으로 나무 데크가 깔려 있어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단, 4-7월에만 운영되니 참고해서 이용하도록 하자.

이번에 여기랑. 두아호텔이랑 숙박했는데요.
두아호텔 보다 조식의 종류가 더많구요 먹을만했어요.
직원들은 엄청 친절해요. 택시 다잡아 주구요.
내릴때 문열어 주구요.
그런데 숙소가 층마다 달랐는데 18층은 냄새가 별로 안났는데 19층은 약간 곰팡이 냄새가 났어요.
여기는 지하철로. 다닐려고 생각하면 조금불편해요
리우허 야시장 아이강까루푸 항원 우육면 보얼특구까지는 택시는 85~100정도 들구요
한신아레나 까지는 250정도 나와요
택시를 타고 다닐 생각하면 여기호텔은 정말 좋아요 .우버도 필요없어요 항상택시가 대기되어있거든요~~♡♡

일단 아이허강이 바로 보이고 저녁에 하는 분수쇼도 굳이 내려가서 안봐도 되서 좋네요 경치도 좋고...아침에 강변 따라 산책하거나, 씨티 바이크타고 가까운 아침식사 전문점 여러군데 금방 다녀와서 호텔에서 먹었습니다

엄마 둘, 초등 딸 둘 여기서 자유여행 3박4일간 머물었는데 비추합니다. 한국인이 별루 없는 이유를 조식에서 확인해봅니다. 아이들이 있다보니 케이크, 쿠키, 요거트, 김치, 스프 없구, 밥은 밥솥에 오래되어 딱딱한 밥알마져 씹히고, 시들시들하게 보이는 샐러드와  오래되어보이는 드레싱 시각효과로 식빵, 계란후라이, 우육면만 집중!! 
큰 맘 먹고 저녁도 먹었는데..아침 데자뷰ㅡ.ㅡ;

방의 화장실 문은 절대 잠기지 않는 미닫이 문! 화장실에서 볼일보다가 장난치는 딸들한데 여기까지와서도 소리 또 지릅니다.ㅋ;
방키는 딱 방문만 여는 기능만 합니다. 방키 꽂는 곳이 없으니 참고! 전등, 에어컨은 수동으로 일일이 하나씩 키고 끄는 4성급 호텔.
그리고 야외 수영장은 사진보다 훨씬 많이 작고, 야외 수영은 지나가는 행인분들이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좀 민망할 듯 합니다. 
혹, 아이있고 짐 많은 분은 지하철(MRT, 2번출구)로 숙소 찾아가지마세요! 꽤 짜증날때 도착합니다. 

가족여행, 조식 괜찮다고해서 갔는데, 제가 기대가 컸는지 다소 실망도 큽니다.
한국에와서 후기 막상 쓰고보니, 호텔관련 사진 좀 찍어줄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ㅜ.ㅡ
사진없는 정보공유!!

가격대비 룸 상태 좋고, 걸어서 다닐 곳이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아침마다 산보하고 아침 식사하고, 저녁에서 아이허 분수쇼 보고, 리우허 야시장 85twd, 200twd면 주변의 어느곳도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위치의  호텔. 저녁에 간단한 음주와 마사지가 가능한 강가의 샵들이 하루하루의 여행을 마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앰배서더 호텔 가오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