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진

텐진역 텐진미나미역 도보 5-10분으로 접근성이 미쳤음
캐널시티와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도 걸어서 15분이면 감
뚜벅이들에게 강추

근처에 드럭스토어도 2군데 있어서 돈키호테에서 없던 산토리나 휴족시간은 거기서 집어옴

룸 컨디션도 나쁘지않음 다만, 추움! 좀 쌀쌀하다고 느껴지는 정도! 얇은 겉옷입으면 괜찮음! 그리고 더블로 예약했더니 침대 하나가 아니라 싱글 2개를 붙여놔서 침대 가운데 부분이 조금 거슬렸음

저렴한 가격에 지내기 좋습니다
그러나 침대 가리시는 분이나 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은 피하셔야할 거 같아요
접어쓰는 3단 매트리스같은거라 스프링이 느껴지고
바닥에서도 잘자는 저인데 다음날 몸이 좀 뻐근하더라구요
근데 가성비가 좋은 건 확실합니다
전자레인지, 작은 주방, 세탁기까지 구비가 되어있으며
수건도 샤워타올 4장 수건 4장 넉넉하게 구비되어있습니다.
물도 잘 나오고 저렴한 가격에 캡슐호텔보다 훨씬 좋습니다.
저는 5일간 묵었는데 히터 체크인 부터 마지막 체크아웃까지 끄지 않았음에도 방이 따뜻하다고 느끼지 못 했어요..
최고층을 받아서 그런건지 천장도 높고 그래서 그런건지..
침대옆에 바로 테라스라 찬기도 많이 들어오고 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은 피하시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근처에 맛집도 많고 편의점도 많아서 위치적으로 좋았어요. 숙소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고 침대가 두개라 더 좋았습니다! 근데 저희 어머니는 침대가 불편하다곤 하셔서 예민하시면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ㅜ(저는 잘 잤습니당) 가성비 괜찮은 숙소!

무인 호텔이라 쫄았고 예약할때 좁을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평일에 묵으면 가성비 좋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좁지만 깨끗하고 쓸만해요!

구움 호텔 나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