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새벽에 공항을 가야 해서 하루 묵었습니다. 시설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Mascot역에서 도보 15분 정도라 시내 접근성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전 4:30부터 공항 셔틀을 10달러에 이용할 수 있어서 새벽 일찍 공항을 가야 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트래블로지가 3-4성급 비즈니스호텔 체인이라 호텔 내부는 깔끔하고 딱 기대한 만큼입니다. 귀국 비행기가 아침일찍 있어서 일부러 시드니 일정의 마지막 날에 공항 가까운 호텔에 묵으려고 이곳으로 옮겼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공항 셔틀이 운행해서 공항으로 이동하기 편했습니다. 다만 지하철 역에서는 거리가 좀 있어서 관광후 지하철역에서 걸어오는 건 좀 피곤했어요. 인근에 아시안 마트도 있어서 한국 컵라면도 살 수 있었어요. 

숙소 사진은 없고 창가뷰는 있네요ㅎㅎ 공항 근처라 비행기가 정말 많이 지나가요. 소음 때문에 잠을 못 자거나 설치는 이슈는 없었습니다. 대체적으로 깔끔한 편이고.. 아 샤워기는 해바라기 샤워기입니다. 공항가는 420번 버스 정류장이랑 거리가 먼 편도 아니라 나쁘지 않아요ㅎㅎ

공항셔틀 10불에 이용가능하고 국내선 공항은 버스로 한번에 오지만 국제선은 갈아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방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물은 없어요. 샨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드라이기있고 슬리퍼없어요. 일회용 칫솔 치약도 없답니다

트래블로지 호텔 시드니 에어포트